김동기 예장백석 신임 총회장 취임…'내실과 부흥' 다짐하며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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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현 대표총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받는 김동기 신임 총회장.ⓒ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김동기 광음교회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신임 총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총회 둘째날인 16일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김 총회장은 교단 부흥과 세계 선교, 목회자 복지를 3대 중점 사역으로 제시했다.
제48회 예장백석 정기총회가 신구임원 교체식과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로 둘째 날 오전 회무를 시작했다.
김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백석백인 1만5천 운동본부'를 세워 일만여 교회의 부흥을 주도하겠다"며 "특히 교단 소속 교회의 75%를 차지하는 미자립교회가 100명 이상 자립교회로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백석총회는 67개국에 764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김 총회장은 "총회가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교단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선교사대회 개최, 아프리카 순방, 유지재단 가입 확대, 사랑의 집짓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회자 연금 제도 안정화도 약속했다. 그는 "평생을 헌신한 목회자들이 노후를 걱정하지 않고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회 연금제도를 정착시키겠다"면서 "농어촌과 은퇴 목회자도 함께 열매를 나누는 연금 사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16일 열린 제48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현장.ⓒ데일리굿뉴스
이날 백석총회 설립자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김 총회장을 비롯한 교단 구성원 모두에게 하나님만 의지하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절망적인 상황 속에도 오직 기도로 결단한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주셨다"며 "우리 모두 다니엘 같은 영적 지도자가 돼 총회의 미래를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장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의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면서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럴 때 백석총회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체성은 다른 교단과의 비교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 말씀을 통해 확립돼야 한다"며 "하나님 뜻에 따라 거룩하게 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단으로 백석총회가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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