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쌀·성경 보내려던 미국인 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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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5일 인천 강화도에서 바라본 북한 마을의 모습. [NEWS1]
한국 당국은 금요일 새벽 인천 강화도에서 쌀과 종교 물품이 담긴 플라스틱 병을 북한으로 보내려던 미국인 남성 6명을 체포했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진술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북한에 쌀과 성경을 실어 보내려는 것이 '선교 목적'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이들이 강화군 망월돈대 인근에서 체포되었다고 확인했다.
경찰은 20대에서 50대 사이의 미국 여권 소지자들로 구성된 집단이 오전 1시 6분경 1,300개가 넘는 플라스틱 병을 바다에 던지려고 준비하던 중 이들을 저지했다. 컨테이너에는 쌀, 1달러 지폐, 성경, USB 스틱 등의 물품이 들어 있었다.
강화군은 작년 11월부터 고위험 보안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방 조례는 현재 북한에 대한 선전 자료의 배포를 금지하고 있다.
군 초병이 해안선을 따라 이 집단을 발견하고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6명 모두 2~3개월 전에 남한에 입국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통역사와 함께 작업한 수사관은 용의자들을 심문한 결과 이들이 선교 목적으로 성경을 북한으로 보내려 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경찰은 아직 이들이 등록된 선교 단체와 제휴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이후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이관되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지정된 제한 구역에서 잠재적으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활동을 금지하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기소할 계획이다.
외국인이 북한에 종교 물품을 보내려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6월,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를 이끄는 에릭 폴리 목사는 성경을 실은 풍선 4개를 국경 너머로 날렸다.
당시 폴리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단체의 활동은 정치 전단 살포와는 다르다고 강조하며 "이 풍선을 날리는 유일한 목적은 북한에 성경을 전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요일 사건 이후 인천경찰은 향후 국경 너머로 자료를 보내려는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경찰청 공공안전국장이 이끄는 이 부대에는 경찰청 국가안보국, 정보국, 범죄 예방국, 교통국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금요일 첫 회의에서 태스크포스는 차량 검사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 대변인은 "전단 살포를 전면 차단하고 위반 시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기사 전문은 생성 AI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코리아중앙데일리가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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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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