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개최…연합 의미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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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 개최를 앞두고 23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내달 6일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경기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연합예배 및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 주제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연합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장총은 23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권순웅 한장총 대표회장은 "이번 장로교의 날은 하나님께서 한국 장로교에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라며 "장로교 정신을 계승하고 시대적 사명을 회복하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백석 등 8개 주요 교단의 대표자들이 설교자로 나서,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등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전국 장로연합회 찬양단 200명이 합창 무대를 꾸미며, 1,0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배 후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식이 열린다. 목회, 선교, 교육 및 신학, 복지, 기업 등 5개 부문에서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주다산교회 공연팀이 한국 장로교의 역적 순간을 조명하는 뮤지컬 '빛의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온 복음의 길과 교회의 헌신이 무대 위에서 감동적으로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대표회장은 "한국 장로교는 140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심으며 민족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다"며 "이번 행사가 26개 장로교 교단이 다시금 전통과 신앙 정신을 계승하고, 연합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장총은 올해 '샬롬 부흥'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다음세대를 위한 통일 비전 수련회, 하반기에는 이집트·브라질·필리핀 등 세계 장로교단과의 교류를 통한 선교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굿뉴스 권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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