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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22대 총장 초빙 공고...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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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4-22 | 조회조회수 : 4,6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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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총장 정년 논란 총회 해석 수용... 규정 개정

다음 달 27일 학내구성원 대상 지원자 소견발표

총장선임준비위 "이사회, 학교 안정화 위해 조속히 선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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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선출의 윤곽이 발표됐다.


장신대총장선임준비위원회(위원장 리종빈)는 지난 16일 제22대 총장 초빙 공고를 장신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총장 초빙 공고에 따르면 준비위는 오는 30일까지 총장 지원서, 학교발전계획안 등의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다음 달 27일 학생과 교직원, 이사 등 학내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들의 소견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논란이 됐던 ‘만 70세’ 해석은 총회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당초 학교 규정에는 총장과 관련해 ‘만 70세를 넘지 않는 자’로 되어 있었지만, 예장통합총회 헌법위원회가 최근 총장의 ‘만 70세’를 ‘7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로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그러나 지난 13일 장신대 이사회는 학교규정과 상충하는 총회 해석을 수용해 ‘총장의 임기는 만 70세로 한다’고 규정을 개정하며 논란을 일단 정리했다.


헌법위원회 해석의 근거가 교육법도 아닌 교회 봉사직인 항존직의 기준에 준한 것이어서 구설이 많았지만, 이사회 내부에서는 학교의 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총장선임준비위원회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며, 빠르게 총장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겠다는 입장이다.


위원장인 리종빈 목사는 “제출 서류와 소견발표에서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모든 지원자를 이사회에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종빈 목사는 또 6개월 넘게 학교가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사회가 학교 안정화를 위해 ‘조속히 적임자를 선출해 줄 것’을 준비위 차원에서 건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천수연 기자 cs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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