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재단 ‘노아의 방주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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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방주 현실로 구현, 실제 크기 4분의 1 규모
[데일리굿뉴스] 김경석 선교기자= 경기도 광주에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재현한 ‘노아의 방주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이 2년 반의 건축 기간을 거쳐 완공한 이 방주는 실제 방주의 4분의 1 크기로 제작된 후, 최근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최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경기도 광주의 복합기독문화공간 히스토리 캠퍼스 내에 조성한 노아의 방주 박물관의 개관식을 가졌다.ⓒ데일리굿뉴스
이 박물관은 약 4만㎡(약 1만2,000평) 규모의 복합기독문화공간인 ‘히스토리 캠퍼스(He’Story Campus)’ 내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은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지난 개관식은 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개관식에서는 유나이티드싱어즈, 아가페유스콰이어 등 다수의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사장 강덕영 장로는 “성경의 내용은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며, 이를 과학적 근거로 입증하고자 방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켄터키 주 실물 크기 방주 제작팀과의 협업, 한국창조과학회의 자문을 통해 자료와 설계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광주의 복합기독문화공간 히스토리 캠퍼스 전경. 맨 오른쪽에 배 모양의 건축물이 노아의방주 박물관.ⓒ데일리굿뉴스
박물관은 연면적 850㎡(약 257평) 규모의 3층 건물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천지창조부터 인간의 타락, 홍수 심판, 방주 제작, 홍수 이후 인류의 번성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노아의 방주와 관련된 궁금증을 질문과 답 형식의 영상 자료가 갖춰져 있다. 3층은 관람객의 휴식을 위한 ‘노아 카페’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27분의 1 크기로 제작된 정교한 방주 모형과 함께, 7m 폭의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방주와 어둠(The Ark and the Darkness)’의 요약본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스만 튀르크 왕조 시대의 황동 벽걸이 유물(‘노아의 방주’와 ‘아담과 하와’ 내용이 새겨진 400여 년 된 작품)도 전시돼 있어 주목을 끈다.
이 유물은 이스라엘 대사 출신 박동순 장로가 시리아에서 수집해 보관해오다 기증한 것이다. 노아의 방주 박물관은 히스토리 캠퍼스 내 세 번째 박물관이다. 이 외에도 ‘기독교역사박물관’은 근대 선교사의 헌신과 사명을 조명하며, ‘성경박물관’은 성경 66권의 전반적인 흐름을 유물과 삽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솔로몬 시대 성전을 재현한 ‘솔로몬 아카데미’, 건국 대통령 이승만 사진전, 다목적 콘서트홀, 야외 공연장, 성경 조각상, 산책로, 미술 갤러리, 도서관, 신학연구실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다.
강덕영 장로는 “히스토리 캠퍼스는 찬송가 공연, 성경 전시, 신앙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기독교 문화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008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모태로 설립돼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우수 공익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단은 히스토리 캠퍼스 외에도 유나이티드필하모닉 운영,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 후원, 국제찬송가운동본부 설립 등 다방면에서 문화복지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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