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사각지대 미인가 대안학교 집단감염 속출 이유는?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방역 사각지대 미인가 대안학교 집단감염 속출 이유는?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방역 사각지대 미인가 대안학교 집단감염 속출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02-09 | 조회조회수 : 3,852회

본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 공포…학원형 국제학교와 구분 필요



c3fd596147c20103b8d332b6decf6248_1612896527_6134.jpg
▲IM선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함께 미인가 대안학교에도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안학교와 학원형 국제학교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파장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그 피해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던 미인가 대안학교와 아이들이 받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미인가 대안학교는 639곳으로 추정된다. 모두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역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기독교 대안학교 교육자들은 지난해부터 방역지침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미인가이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의 방역지침이 없었다. 종교시설로 볼 경우 등교 인원이 제한됐고 식사를 할 수 없어 아이들의 식사제공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부는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터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모양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를 통해 “방역에서 미인가 대안학교 소관에 대해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며 “지난달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교육부 중심으로 향후 상황을 수습해 나가기로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장한섭 대표(서울기독교대안학교연합회)는 “건강한 학교들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며 아이들을 안전하게 교육해 왔다”며 “이번 사건에서 터진 부분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서 어른들이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안전과 교육권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대안교육 전문가들은 마침내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IM선교회처럼 해외 유학이나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 대안학교란 이름으로 운영되면서 관리감독이 허술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이 공포됐다. 내년부터 대안교육도 법적인 보호는 물론 하나의 교육시스템으로 인정받게 됐다. 다만 해외 대학 진학이나 외국어 위주 수업을 하는 학원형 대안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박상진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 시행령이 빨리 만들어져서 건강한 학교와 아닌 학교를 구분해야 한다”며 “대안학교로 존립할 수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초중등 교육법에 따라 미인가 대안학교를 개설하지 못하도록 당국에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진환 기자(drogcha@goodtv.co.kr)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66건 229 페이지
  • [기성] 제115년차 총회 5월 25~27일 성락교회서
    한국성결신문 | 2021-02-09
    교단 회의절차 따르면 ‘온라인회의’도 가능임원회, 총회실행위 4월 15일 중앙교회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3일 교단 제115년차 총회 일정이 내년 5월 25~27일로 확정했다교단 제115년차 총회 일정이 내년 5월 25~27일로 확정됐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3일…
  • 숭실대 제15대 장범식 총장 취임
    한국기독공보 | 2021-02-09
    숭실사이버대, 조성기 이사장·한헌수 총장 취임교기를 이양받은 제15대 장범식 총장.숭실대학교와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숭실대학교는 지난 1일 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제15대 장범식 총장 취임예배를 온·오프라인으로 가졌다.제15대 …
  • 신학대 총장 정년, "만 70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한국기독공보 | 2021-02-09
    총회 임원회에 규칙부 및 헌법위원회 해석 보고돼지난 2월 4일 열린 총회 임원회 회의에서는 규칙부와 헌법위원회의 질의 해석도 다수 보고됐다. 이날 임원회에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해석 보고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이날 임원회에는 총회산하 직영신학…
  • 기독 유튜버도 피할수 없는 '어그로'…어디까지 OK?
    아이굿뉴스 | 2021-02-09
    국내 10만 구독자 채널 5,000개 육박코로나 지나며 ‘기독교 유튜버’도 급증쉽게 유입 가능한 시장 ‘자극성’ 문제로아이굿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들. ‘포르노’, ‘혼전순결’ 등의 키워드는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다…
  • 기피시설된 교회, “간판까지 내려야 했다”
    아이굿뉴스 | 2021-02-09
    긴급점검 // 작은교회가 무너진다방역지침 지켜도 민원 제기… 커지는 부정적 인식“개척교회 임대는 꺼리는 건물주, 폐쇄 우려한 듯” 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교회 생태계 지형에 큰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급락하면서 규모가 있…
  • ACTS 법인이사회, 정흥호 총장 직위해제
    뉴스파워 | 2021-02-09
    이사회를 열어 교원징계위원회에 해임 의결 요구하기로 결의 후 직위해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이사회가 9일 오후 1시 몬드리안이태원호텔 3층 스튜디오실에서 제144회 이사회를 열어 정흥호 총장을 직위해제를 결의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정흥호 총장이…
  • 방역 사각지대 미인가 대안학교 집단감염 속출 이유는?
    데일리굿뉴스 | 2021-02-09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 공포…학원형 국제학교와 구분 필요▲IM선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함께 미인가 대안학교에도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안학교와 학원형 국제학교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
  • 최종 우승 거머쥔 '30호' 이승윤, 존재감 확실히 드러내
    데일리굿뉴스 | 2021-02-09
    '30호'라는 수식어로 불렸던 가수 이승윤(32)이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30호로 알려진 가수 이승윤이 싱어게인에서 최종 우승했다.(사진=연합뉴스)지난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톱6 결승 무대가 펼쳐…
  • 코로나19 집단 확진 ‘영생교 승리제단’은 어떤 곳?
    CBS노컷뉴스 | 2021-02-09
    영생교 창립자 조희성(좌상)과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 초창기 모습(좌하) 모습.경기도 부천시(시장 장덕천)에 위치한 영생교 하나님의성회 승리제단 (이하 영생교)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부천시는 9일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19 긴급 재난…
  • 광주시 '대면 예배·소모임 강행' 교회 4곳 고발
    연합뉴스 | 2021-02-08
    코로나19 검체 채취[연합뉴스 자료사진](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교회 4곳을 고발했다.광주시는 7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시내 교회 1천737곳을 점검, 14차례 경고 조…
  • 확진자 폭증하는데 또 대면 예배…광주서 개신교회 적발
    연합뉴스 | 2021-02-08
    개신교회 내부에 설치된 십자가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해 대면 예배를 강행한 광주의 개신교회가 적발됐다.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 신앙훈련 한다며 인분 먹인 교회 목사 등 검찰 송치
    연합뉴스 | 2021-02-08
    빛과진리교회[연합뉴스TV 제공](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신앙훈련을 한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인분 섭취를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의혹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빛과진리교회의 목사와 관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강요와 업무상과실치상 …
  • 268404892c3320f1b2e49f7e3aab50f5_1612821132_0668.jpg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승제 한세대 이사 퇴진 촉구
    데일리굿뉴스 | 2021-02-08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노사 갈등으로 경영난에 처해있는 한세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여의도순복음교회(위임목사 이영훈) 장로회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5월 한세대학교의 운영을 전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맡기겠다고 한 조용기 원로목사의 결정에 반하는 조승…
  • ‘사찰 설교’ 이유 복직 거부 손원영 교수, 교육부 앞 1인 시위
    NEWS M | 2021-02-08
    법원 판결·재임용 결정에도 학교는 ‘모르쇠’, 손 교수 “교육부에 총장 파면 요구”법원의 복직 판결과 학교 이사회의 재임용 결정에도 여전히 복직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가 8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조속한 복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
  • 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 실행이사 선출
    크리스챤연합신문 | 2021-02-08
    “한국교회와 아시아 교회 부흥 위해 헌신할 것”세계하나님의성회 조지 우드 총회장과 이영훈 목사 전 세계 하나님의성회 교단들의 연합기구인 세계하나님의성회(World Assemblies of God Fellowship) 실행이사회가 지난 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여의…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