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총회재판국, C교회 담임목사 ‘정직2년, 담임해제’ 판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고신 총회재판국, C교회 담임목사 ‘정직2년, 담임해제’ 판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고신 총회재판국, C교회 담임목사 ‘정직2년, 담임해제’ 판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기독신문| 작성일2020-09-11 | 조회조회수 : 3,985회

    본문

    원로목사, 시무장로, 은퇴장로 등도 근신 및 시무정지


    730dc5fa8859cbade6d2d168beda805a_1599864698_3495.jpg


    담임목사와 여전도사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화된 A노회 C 교회 사건에 대해 총회재판국의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고신총회재판국(국장 황권철 목사)은 10일 모임을 갖고 A노회 C 교회 사건에 대해 최종 입장을 정리하고 판결했다. C교회 담임목사에게 정직 2년과 담임해제를, 부목사는 정직 1년과 권고사임, 여전도사도 정직 1년과 권고사임을 각각 판결했다.

    또 원로목사에게는 근신 6개월, 시무장로 6인에게는 시무정지 3개월, 은퇴장로 5명에게는 근신 3개월을 각각 선고했고, A 노회 노회장과 기소위원장은 조사유예를 내렸다.

    관심을 모은 담임목사에 대한 판결은 결국 ‘정직 2년’과 ‘담임목사직 해제’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고신에서 ‘담임해제’란 권고사임과 같은 것. 특히 이번 판결은 노회가 총회재판국에 위탁판결을 의뢰했기 때문에 판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담임목사는 담임이 해제 된 상황이다.

    담임목사는 총회재판국 심리 과정중 변호인을 통해 이 문제를 일반 사회법정에 갖고 가겠다고 밝힌 바 있어, 또다시 사회법정에서 다툼이 있을 예정이다.

    -------------------------


    관련기사 

    고신 A 노회, C 교회 담임목사와 여전도사 문제로 기소위 구성

    2020.05.08 14:13


    고신 A 노회 산하 C 교회가 담임목사와 여전도사 문제로 시끄럽다. C 교회는 작년 3월 1대 담임목사(현 원로목사)가 25년간 시무하고 조기은퇴식을 가졌고, 같은 해 4월 2대 담임목사가 위임식을 가지면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 교회다.

    문제는 최근(금년 2월) 담임목사와 여전도사의 만남에 대한 성도들의 의혹제기로부터 시작됐다. 


    일부 성도들이 담임목사가 여전도사 차에서 내리는 모습, 함께 어울려 다니는 모습들을 자주 목격하면서 의혹을 품었고, 이를 조사해 달라는 제보를 했는데, 이후 CCTV 등을 통해 두 사람이 교회 지하주차장 사각지대(CCTV가 없는) 차안에서 수차례 만남(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을 가졌고, 교회 외부로 나가고 같이 들어오는 장면들이 확인됐다. 특히 미혼인 여전도사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담임목사의 차량이 발견되고, 두 사람이 여전도사 집에 함께 들어가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후 문제가 되자 담임목사와 여전도사는 차에서 기도집회를 가졌고, 집을 방문한 것은 교회에서 전세금 지원여부와 공부를 가르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제를 제기한 평신도들은 ‘담임목사와 여전도사가 여전도사의 차에서 단둘이 기도집회를 하는 것이 적절한지’, ‘교회 전세금 지원여부는 사택관리위원회가 담당하는 것이고,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여전도사의 집을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지’ 등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도사는 작년(2019년)까지만해도 C 교회 평신도로 출석하고 있었다. 매일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았고, 기도의 은사가 있다고 판단한 담임목사는 당회에 전도사로 임명해서 사람을 키우자고 주장했다. 당시 당회 장로들은 “객관적인 자격조건(신학공부)을 가진 사람을 뽑는게 더 좋지 않으냐”고 반대의견이 우세했지만, 담임목사는 신대원에 전도사 교육을 보내겠다는 조건으로 전도사 임명을 단행한 케이스다.

    730dc5fa8859cbade6d2d168beda805a_1599864754_8459.jpg
    여전도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여전도사의 호소문 문제가 확산되자 지난 4월 3일 여전도사가 호소문을 발표했다. 


    여전도사는 “담임목사님은 제가 치유, 기도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잘 아셨고, 그래서 당회문제와 개인적인 아버님과 장모님의 위중한 문제 등을 기도 부탁하셨다”며 “생각이 열린 분이셔서 전도사인 제가 안수기도나 선포기도 하는 것에 대해 인정하시며 교회 영적 전쟁에 맞서 자유롭게 함께 기도해 보기로 했는데, 교회에서는 아직 이런 기도집회가 낯설 뿐 아니라 교역자들이나 사람들에게 괜한 오해를 살까봐서 치유기도, 선포기도 등을 차에서 맘껏 부르짖으며 기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괜한 오해나 시샘이 생길까 지나치게 조심하곤 했었던 게 오히려 더 큰 오해를 사게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담임목사의 집 방문에 대해서는 “제가 사는 집이 20년 이상 너무 오래되어 교회 가까이로 이사를 할까 생각하던 차라 목사님이 그것을 들으시고는 교회에서 전도사들에게 지원해 주는 전세금 방법도 있기에 한번 집을 보자고 하셨고, 그래서 집에 심방 오셔서 기도하고 대학원 공부이야기를 잠깐하다 가셨다. 이모부 같은 어른, 또한 교회 담임목사님이 오셔서 송구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여전도사는 “지혜롭지 못한 점은 인정하지만 전혀 다른 일은 없었기에 몰카와 미행을 당한 범죄에 화가 난다”며 “일파만파로 과대 부풀어지는 비방, 모함 등에 교회의 명예와 목사님과 저의 명예를 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4월 8일에는 2차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호소문에는 원로 목사에 대한 원망과 이번문제를 주도한 사람들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여전도사는 “교회 내에서 한 여성 사역자를 향한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치밀하게 몰래 계획하여 상습적으로 여러 날 동안 미행, 도둑촬영, 유포를 시행한 범죄임을 제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직접 찾아와 용서를 구하지 않고 끝내 범죄 사실을 숨긴다면 저와 저희 가족은 법의 보호 안에서 찾아내야 함을 아주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담임목사의 목회서신

    담임목사도 자신의 입장을 담은 목회서신을 5월 1일 발표했다. 담임목사는 이번 일에 대한 부주의함에 대해 성도들에게 사과했지만, 부끄러운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적인 목회 정서상, 목사와 전도사가 함께 다니고, 두 사람이 함께 전도사 아파트에 가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하면서 “전도사는 사역자로서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도의 훈련, 기도의 습관이 잘 되어 있고, 그분의 기도 열매들을 우리 교회에서 여러 번 확인한 바 있어서 이런 자질과 은사는 환우들이 많은 우리 교회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저와 아버님의 건강, 교회와 당회의 현안들을 이야기하고, 기도를 부탁드렸다. 처음에는 기도 부탁만 하다가 나중에는 함께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됐다. 그래서 차 안에서 기도 제목을 나누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또 여전도사 아파트 방문에 대해서는 “신학책을 빌려 드렸고, 신조학 공부를 어려워해서 자택에서 한 번은 신조학 공부를 가르쳤고, 다른 한번은 영상 기도회에 같이 참여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일대일 제자훈련 특성상 자연스럽게 다른 교역자들보다 만난 횟수가 많아졌기에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담임목사는 “최초 이 일이 발생했을 때, 당사자인 저에게 문의했다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했을 터인데, 일방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며 진상을 파악한다는 명목으로 노회에 청원서와 고소장을 내고, 마치 제가 목사의 신의를 저버린 것처럼 사태를 몰아가고 있는데, 이는 내용상 허위일 뿐 아니라 절차상에도 불법과 심각한 하자가 있어, 이에 저 역시 저의 명예를 지키는 차원에서 대응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상하게 흘러가는 이번 사태 C 교회 당회는 처음 이 사건을 접하고는 이번 사태를 조용히 처리할 생각이었다. 실제 담임목사에게 일신상의 이유로 조용히 사임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임목사도 수긍하는 분위기였지만, 기도원을 다녀와서 태도는 달려졌다고 한다. 


    이후 담임목사와 여전도사가 명예회복을 위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게 되고, 오히려 최초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섰던 부목사가 사역 일시 중단 및 예배당 출입금지를 당했다. 현재 부목사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측 뒤에 원로목사가 개입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여전도사는 2차 호소문에서 “제가 이 범죄(몰카와 미행)를 당하고 곧바로 교회 원로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오히려 교회 내에서 피해를 당한 저에게 그 분은 위로나 보호의 말은커녕 당장 그날로 사임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며 원로 목사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담임목사도 배후설을 주장했다. 8일 오전 본보와 통화를 한 담임목사는 “근신 중에 있기 때문에 인터뷰는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전화통화 중 “배후에 다른 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기자가 “그 배후가 원로목사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말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인터넷 A 언론에 나와 관련된 이상한 글이 올라왔다가 지금은 내렸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A 언론은 과거 원로 목사가 후원 이사장을 한 언론이다. 담임목사는 “지금은 예민한 상황이다. 제발 기사화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배후설이 제기된 원로 목사와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지난 5월 4일 A노회가 개최됐다. 노회는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한 기소위원회를 설치했다. 칼은 노회로 넘어갔다. 노회가 어떤 결과에 도달할지, 벌써부터 교단 산하 교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44건 244 페이지
    • 코로나 극복 ‘100일 정오 기도’ 선포
      한국성결신문 | 2020-09-16
      9월 21일~12월 29일 매일 정오 비대면 온라인 기도회로 진행 임원회, 모든 성결인 참여 독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운 이때 각자의 처소에서 무릎꿇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를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밖에 살 길이 없습니다…
    • 기성, 100일 기도대장정 오른다
      데일리굿뉴스 | 2020-09-16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코로나19와 국난 극복을 위한 100일 기도 대장정에 오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코로나19와 국난 극복을 위한 100일 기도 대장정'을 연다.(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가 9월 21일 정오부터 12월 29…
    •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하고’ 라나쇼가 특별한 이유
      데일리굿뉴스 | 2020-09-16
      굿뉴스68 라나쇼 곽동근·심상범 대표 노래와 웃음이 있는 토크, 신기한 마술이 함께하는 공연. 불우한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독특한 공연단체가 있다. ‘라나쇼’라는 화제의 팀이 그 주인공이다. 쪽방촌 주민 등 불우이웃에게 라면을 기부하는 ‘라나쇼’의 라나…
    • 예장합동, 1600여 명 온라인 화상 총회 준비.."오차 없도록 최선"
      CBS노컷뉴스 | 2020-09-16
      새에덴교회 중심 지역 거점 35개 교회 흩어져 총회 진행 임원선거는 휴대폰 '문자투표' 방식...5분만에 당선 윤곽 미진한 안건 총회실행위원회 거쳐 처리 예장 합동총회가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105회 온라인 화상총회 실무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 포괄적 차별금지법, 21일 온라인 총회 달군다
      국민일보 | 2020-09-16
      미리보는 교단 총회 <2> 예장통합 예장통합은 오는 21일 서울 도림교회와 전국 37개 회집 교회에 흩어져 사상 첫 온라인 반나절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모이는 게 가능했던 지난해 9월 총회 모습. 국민일보DB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오는…
    • 복음의전함, 비대면 선교의 새 길 열다
      한국기독신문 | 2020-09-15
      오는 12월부터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2,000대의 버스와 택시에 복음광고가 실린다.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비대면 시대에도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비대면 복음광고와 IT선교플랫폼이 결…
    • 판결문으로 바라본 부천 C교회 사건
      한국기독신문 | 2020-09-15
      고신 총회재판국은 이 사건을 어떻게 판단했나? 부천 C교회 사건은 일부 언론들의 보도와 유튜브, SNS상으로 논란이 되면서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사건이 되었다. 가장 보수적이고 신앙의 순결을 강조하는 고신에서 담임목사와 미혼인 여전도사간의 수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총…
    • 전남동부NCC, 일하는예수회 등 5개 단체, 시국성명서 발표
      에큐메니안 | 2020-09-15
      이홍정 NCCK 총무 해임과 소환 움직임 비판하며 제동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제105회 총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 통합 교단 소속 7개 노회와 일부 대형교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에 대한 해임과 소환 운…
    • 비대면 시대, 교회 홈페이지는 필수가 됐다
      크리스챤연합신문 | 2020-09-15
      건강한교회 네트워크 교회 홈페이지 제작·관리·홍보 서비스 본격화 국내외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섬기기 위해 설립된 ‘건강한교회 네트워크’(대표 장창영 목사)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각 지역 교회들을 온라인으로 진출시키는 섬김 사역을 본격화…
    • 50~60대 남성 중심의 교단 총회…변화가 시급하다
      아이굿뉴스 | 2020-09-15
      ■ 연중 기획 - 오해와 이해 : 나는□입니다 ㉗교단 정치의 주역 ‘총대’ 예장 통합, 최근 통계 따르면 총대 평균 연령 ‘62.62세’총회 향한 냉소적인 태도 능사 아냐…건강한 정치 세워야 62세. 최근 국내 한 대형교단이 발표한 2020년 정기총회 참석 총회…
    • 장로교단 ‘온라인 총회’ 시험대…소통 난제
      아이굿뉴스 | 2020-09-15
      선거 있는 교단들은 전국 지역별 거점교회 지정 산적한 안건들은 미뤄질 가능성, 21일부터 시작 주요 장로교단은 오는 9월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 장로교회 역사상 첫 온라인 총회가 어떻게 치러질지 시험이 시작됐다. 한국교회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주요 …
    • “거짓을 방관하는 교회되지 말아야”
      아이굿뉴스 | 2020-09-15
      인터뷰 //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혼자서는 역부족입니다. 정직운동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하면서도 선뜻 함께하지 못하는 여러 교회들을 봤습니다. 정직하지 않으면, 나라와 교회, 개인…
    • 코로나 블루 OUT! 마음돌봄 '토닥토닥 캠페인'
      데일리굿뉴스 | 2020-09-15
      대한적십자사, 전 국민 위로 캠페인 전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10일부터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돌보는 '토닥토닥 캠페인' 을 전개한다. ▲대한적십자사 토닥토닥 캠페인 포스터(사진제공=연합뉴스) '토닥토닥 캠페인'…
    • 심영철 대표, 다번역성경찬송 앱 개발 위해 3천만 원 후원
      데일리굿뉴스 | 2020-09-15
      웰시안 투자자문 컨설팅 심영철 대표(왼쪽)와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데일리굿뉴스 웰시안 투자자문 컨설팅 심영철 대표가 GOODTV 미디어선교를 위해 3천만 원을 후원했다. GOODTV가 한국교회를 위해 제작한 성경찬송 애플리케이션 ‘다번역성경찬송’의 성…
    • 신천지에서의 8년…"남은 건 미안함과 후회뿐"
      데일리굿뉴스 | 2020-09-15
      8년간 신천지에서 활동하면서 전국 대학부장까지 지냈던 박수진(28) 씨. 지난 4월 신천지를 탈퇴한 박 씨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의 거짓과 불법성을 폭로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과거를 딛고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박 씨를 직접 만나봤다.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