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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본부 이전 후 분위기 쇄신 나서…전국 임원 800여 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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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5-05-15 | 조회조회수 : 8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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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복음주의 기초 신앙운동 전개…치유와 화해 사명 다하자"

기감, 15일-16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전국 임원 정책세미나 진행

11개 연회 감독, 감리사, 총무 등 800여 명 임원 참석

각국 정책 공유…기도운동 설명회 등 재도약 비전 연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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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1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전국 임원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11개 연회 감독과 감리사, 총무 등 임원 800여 명은 선교 1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부흥을 위한 연대와 기도를 다짐했다. 강원CBS 최재훈 영상기자


[앵커]


최근 95년 만에 광화문 시대를 접고 경기도 양주에 본부를 이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본부와 전국 지방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장로교단과 더불어 한국교회 양대 교단으로 성장한 기감은 복음주의에  기초한 감리교회 신앙 회복 운동으로 새로운 부흥 시대를 열겠다는 각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 때 160만 명의 교인 수를 기록할 만큼 성장했지만, 2000년대를 지나면서 성장세가 둔화됐습니다.


기감은 지난 해 교세 통계에서 6천 7백개 교회, 113만 7천여 명의 교인들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제는 탈종교화 분위기 속에 1백 만 교인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이달 초 감리회본부 이전으로 교단 개혁과 분위기 쇄신에 나선 기감이 전국 11개 연회 소속 지방회 임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임원 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에 민족의 희망과 부흥을 이끌었던 기독교의 기여를 빼 놓을 수 없다며, 반기독교적 정서가 팽배한 현실 속에 감리교회가 다시 한번 나라와 민족 앞에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특히 복음주의에 기초한 기도와 전도로 감리교회의 신앙을 회복하고 갈등 사회 속에 치유와 화해자로서 교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정석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여러분 우리나라가 갈등의 사회입니다. 여러분 한해 동안 우리가 갈등으로 인해 쓰는 사회적 비용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230조입니다. 교회가 그 갈등의 한복판에서 얼마만큼 화해의 귀한 역할을 합니까? 복음은 우리를 치유하게 하잖아요. 여러분 십자가의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잖아요. 구원은 치유하잖아요. 회복케 하시잖아요."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문을 닫는 교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활한 정책지원을 다짐하는 한편, 교단 리더십으로 세워진 임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교회 갱신에 나서자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녹취] 하정완 목사 / 기감 서울연회 성북지방회

"하나님 정치와 경제와 문화 여러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더불어 교회도 문제입니다 감리교회도 문제입니다.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서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고 또한 돌아설 수 있는 리더십을 허락해주시길 원합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기감 전국 임원정책세미나는 국내 11개 연회 감독과 감리사, 총무, 각 부서 임원 등이 참석해 각국별 정책을 공유하며, 감리교회 새로운 부흥을 위한 연대의 자립니다.


아울러 이달 초 본부 이전에 따른 본부 행정 업무 혼선을 막기위해 안내와 교단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기도운동 설명회도 갖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강원CBS 최재훈

영상편집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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