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 "대북전단살포는 전쟁행위"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 "대북전단살포는 전쟁행위"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 "대북전단살포는 전쟁행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07-31 | 조회조회수 : 5,291회

본문

박상학 씨와 탈북민단체 행위 비판하고 UN북한인권특별위원와 문재인 대통령께 입장문 전달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접경지역에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접경 지역 평화기도목사회(회장 김찬수 목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북전단살포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280fc92e9333c60c460c980c611ce193_1596136109_6484.jpg
▲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접경지역에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접경 지역 평화기도목사회(회장 김찬수 목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북전단살포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 뉴스파워

이날 기자회견에는 '접경 지역 평화기도목사회' 회장 김찬수 목사(한국장로교회), 정성수 원로 목사, 안영수 목사(한국기독교대학 신학대학원 사무총장, 교회평화연구소장), 나핵집 목사(열림교회, NCCK 화해통일위원장 역임,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 공동대표 ), 정지석 목사(철원 평화의씨앗들교회, 국경선평화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탈북민 단체의 대북 풍선 날리기 행위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행위”라고 지적하고 “국제인권단체와 UN은 사건의 진실과 한반도의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주, 철원, 연천, 김포 등 접경선 지역 목사들이 매주 월요일마다 남북 평화를 위해 모여 기도회를 갖고 '접경 지역 평화기도목사회‘는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모인 50여 명의 목사들은 평화파수꾼 철야기도회로 모였고,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는 “접경마을에서 행해지는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 풍선 날리기 행위를 남북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서 기도와 염려 가운데 지켜봤다.”며 “그러한 행위는 심리전으로 한 방법으로서 일종의 전쟁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군은 이들의 행동에 군사적 대응을 예고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10월 접경마을 연천에서 이들은 풍선을 날렸고, 결국 남북한군의 총격전을 일으켰다. 북한군의 폭탄이 연천 마을에 떨어져 주민들은 희생당할 뻔 했다.”고 밝혔다.

또한 “탈북민단체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가 높아지던 2017년 6월 이후 수십회에 걸쳐 접경마을에서 풍선을 날려 보냈다.”며 “이는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지키려는 한국정부와 많은 한국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과는 반대로 전쟁을 일으키는 행동이었다.”고 거듭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많은 한국 시민들의 비판과 한국정부의 자제 요청을 무시한 채, 풍선 날리기행위를 표현의 자유권행사라고 주장하며 계속했다.”며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지난 4월과 5월 풍선날리기를 했고, 6월 16일 북한 정부는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그 행위는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의 생명을 희생시킬 수 있는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는 “뒤늦게나마 한국 정부가 통제 조치를 취한 것은 정당한 행위”라며 “많은 한국시민들은 이들의 행위에 대한 한국정부의 통제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책임이며 의무로서 찬성한다.”며 “그런데 한국 정부의 통제를 받은 탈북민 단체들이 UN과 국제인권단체에 부당한 통제를 받는 것처럼 선전했고, 국제인권단체들이 한국정부를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UN 북한인권특별보좌관은 한국 정부의 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며 ”우리는 한국 정부에 대한 국제적 비난은 공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접경지역에서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우리가 체험한 사건의 진실과 한반도의 현실을 국제단체들에게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는 대북풍선날리기 단체 대표인 박상학 씨가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문재인 정부가 북한 김여정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행위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자신의 행위를 북한 인권을 위한 일로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박 씨는 무엇이든 주장할 수 있는 자유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접경지역에서 남북평화를 기도하면서 우리가 보고 경험한 진실과 다르다. UN북한인권특별위원회 보고관에게 진실을 편지로 써서 전달하겠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우리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는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박상학과 탈북민 단체는 한국 정부가 왜 통제했는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요청하는 한편 “박상학의 행동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전쟁을 촉발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이며, 북한 주민의 알 권리를 보내는 전단은 정치선동과 외설적인 그림들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에는 “접경지역에서 적극적인 평화정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하고 “접경지역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평화순례와 평화관광, 청소년 현장체험 평화교육, 평화마을 건설 같으 적극적인 평화정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시민과 동행하는 평화통일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교회에는 “탈북민들은 남북평화통일의 동반자”라며 “한국교회는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남북평화통일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럴 때 탈북민들은 남북한 사이의 피스메이커로서 소명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인권운동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하고 “한국교회 일치운동의 대표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북한인권운동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교자의 소리>의 북한 성경보내기운동에 대해서는 “탈북민단체의 대북 풍선날리기가 남북한 평화를 파괴하여 비난을 받는 때에 성경을 보내는 행위는 비난받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때를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복음전파운동은 공명정대하게 할 때 복음의 순수성을 지킬 수 있다. 접경지역 주민들 몰래 성경을 보내는 행위는 복음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59건 306 페이지
  • 존 웨슬리 저널 출판 기자 간담회 열려
    CTS TV | 2020-08-02
     웨슬리신학연구소와 신앙과지성사가 존 웨슬리 저널을 출간하고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 김영선 박사는 “웨슬리 자신이 직접 기록한 목회, 삶, 신학 등을 상세히 기록한 책”이라며 “웨슬리 연구자들이 감리교의 유산과 전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방역방해 혐의' 구속…'증거인멸 염려'
    연합뉴스 | 2020-08-01
    법원 "일정 부분 혐의 소명…고령에 지병 있지만 수감생활 곤란할 정도 아냐" 방역당국에 허위자료 제출·교회 자금 56억원 횡령 등 혐의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
  • 빛과진리교회 조사위, 조사활동 마무리
    뉴스파워 | 2020-07-31
    임시노회 열어 결과 보고 및 처리 방침 정할 듯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 큰숲교회)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담임목사) 조사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 비신앙적, 비인격적 신앙훈련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목사 한세대 논란 입장 밝혀
    크리스천 헤럴드 | 2020-07-31
    김성혜 목사 20여 년 총장, 세습경영 비판받아 조 목사, “김성혜 명예총장 유돈우 장로 이사장” 이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운영키로 했는데” 한세대학교 논란과 관련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영훈 목사는 적극 개입의사를 드러냈…
  • “웨슬리는 전혀 동성애 지지한 적 없다”
    뉴스파워 | 2020-07-31
    감리교 33회 총회 동성애대책위, ‘동성애자들 축도’ 이동환 목사 관련 성명서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33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이동환 목사가 목사 가운을 입고 인천 퀴어축제에 참가해 동성애자들을 위해 축도한 행위에 대해 “목사 …
  • '접경지역 평화기도목사회', "대북전단살포는 전쟁행위"
    뉴스파워 | 2020-07-31
    박상학 씨와 탈북민단체 행위 비판하고 UN북한인권특별위원와 문재인 대통령께 입장문 전달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접경지역에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접경 지역 평화기도목사회(회장 김찬수 목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
  • 합동총회, '교회, 교인 수 부풀리기' 적발..160여 노회 전수조사
    CBS노컷뉴스 | 2020-07-31
    국내 최대 개신교단인 예장 합동총회 소속 노회 상당수가 조직교회와 교인수를 부풀린 사실이 총회의 실사결과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회와 교인수 부풀리기가 사실로 확인된 경우 노회조직과 총대 파견 등에 영향을 미치는 등 큰 파문이 예상됩니다. 송주열 기자…
  • 신천지 간부, 추미애 장관 탄핵 청원 동의 지시
    CBS노컷뉴스 | 2020-07-31
    신천지 간부, '온라인 전쟁' 선포..댓글 활동·국민 청원 적극 지시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해당 주장 담은 편지 배포돼 검찰이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 대해 수사에 들어가자 신천지 간부들이 '온라인 전쟁'을 선포하며 조직적인 댓글 공작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 한기총 내부 주도권 다툼..혼란 가중
    CBS노컷뉴스 | 2020-07-31
    임시총회 준비위원회가 회의를 하는 동안 한기총은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목사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앵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전광훈 대표회장의 직무가 정지된 이후 내부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등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기총에…
  • 280fc92e9333c60c460c980c611ce193_1596128721_8467.jpg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 '유산기부' 조금씩 늘어
    CBS노컷뉴스 | 2020-07-31
    우리사회에선 생소한 유산기부...전체 기부 중 0.5%에 불과 "부동산·주식· 보험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 가능" "세금 감면 등 유산 기부 활성화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해야" [앵커] 최근 기독NGO 기아대책에 올해 20세인 최연소 유산 기부자가 탄생했습니다.…
  • 감리교, 미주자치연회 '온라인 임시연회' 인정키로
    CBS노컷뉴스 | 2020-07-31
    [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9월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연회별로 선거권자를 선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회를 열지 못하게 된 미주자치연회가 온라인으로 임시연회를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감리교 총회실행부위원회는 미주연회가 처…
  • "남성 듀오의 보석같은 매력 앨범에 정성껏 담았죠"
    아이굿뉴스 | 2020-07-29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 이윤화와 호흡 맞춘 앨범 발표 ‘성탄’ 이후 2년만의 복귀…‘노래하리라’ 등 4곡 수록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곡 ‘노래하리라’를 타이틀로 솔로 가수 이윤화와 함께 듀엣앨범을 발표했다. ‘다윗과 요나단’, ‘소리엘’…
  • 전준구 목사OUT 공대위 토론회, 로고스교회 성도들 난입으로 무산
    당당뉴스 | 2020-07-28
     전준구 목사OUT 공동대책위원회가 21일 오후 2시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주관하려던 <전준구 목사 성범죄 징계와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토론회>가 로고스교회 성도들의 토론회장 난입으로 무산됐다.  대책위는 오늘 토론회에서 △교회 성폭력의 실태와 대책 …
  • 경찰 “직인도용 불기소의견”. 중노위 “지학수 해고 부당”
    당당뉴스 | 2020-07-28
    감리교회판 국정농단처럼 부풀려졌던 지난해 12월 감독회장 직인도용 소동이 대부분 사실과 다른 것으로 잇달아 확인되면서 이를 주도했던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의 입장이 난처해지게 됐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지학수 총무에 대한 징계고가 부당하다는 판정을 내린데 이어 검찰에서도…
  • 월드비전, 제9대 회장 조명환 박사 선임
    뉴스파워 | 2020-07-28
    공개채용 통해 선임…“전문지식과 경험, 글로벌 리더쉽, 전문경영능력 고루 갖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건국대학교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를 제 9 대 한국월드비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