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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대형교회 리더십 교체 활발...대형교회 제2기 이끌 목회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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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11-18 | 조회조회수 : 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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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2024년 말~2025년) 예장합동 대형교회 주요 청빙 사례 및 동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소속 대형교회들의 리더십 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청빙 데이터 및 조성돈 교수 글에 따르면 예장합동 총회의 경우 향후 10년 동안 절반 이상의 교회가 후임 담임목사 청빙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 통계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35년 사이 7,848명이 은퇴해 전체 교회(11,832개)의 66%가 새 담임목사 청빙에 나서야 한다.


최근 리더십을 교체하거나 청빙 중인 교회들은 다음과 같다.


사랑의교회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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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당회는 3대 담임목사로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윤대혁(51·사진) 미국 사랑의빛선교교회 목사를 청빙하기로 지난 16일 만장일치 결의했다. 


윤 목사는 공동의회 등 후속 청빙 절차가 확정되면 내년 초 교회에 부임해 1년 동안 오정현 목사와 동사목회를 한 뒤 2027년 초 위임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윤 목사는 1994년 오륜교회 개척 초기 청소년과 청년 사역을 시작으로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젊은이 사역 디렉터로 사역하다 2013년 사랑의빛선교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서울 남서울교회 주종훈 총신대 신대원 교수 청빙


11월 9일에는 서울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주종훈(53) 총신대 신대원 교수의 청빙안이 96.4%(870표)로 통과됐다. 


교회는 지난 1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성도들에게 제4대 담임목사를 추천받았다. 연령 및 소속 교단엔 제한을 두지 않았다. 후보자로는 주 교수를 포함한 32명의 목회자가 추천됐다.


주 교수는 총신대에서 신학(BA)과 목회학 석사(MDiv)를 공부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MA)와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학업을 마친 뒤엔 케냐 선교사로 사역하며 아프리카 국제대 나이로비복음주의 신학대학원에서 예배학과 목회학 등을 가르쳤다. 이후 우크라이나로 선교지를 옮겨 복음주의개혁신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청빙 배경 및 현황

은퇴 예정: 남서울교회 담임인 화종부 목사는 만 70세 정년인 2026년 말 은퇴를 앞두고 있다.


청빙 착수: 교회는 안정적인 승계와 목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024년부터 후임 목사 청빙 작업에 착수했다.


화종부 목사의 역할: 화종부 목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역을 지속하며 후임 목사에게 목회 리더십을 이양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원로, 임광 목사 새 후임으로 선정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꽃동산교회는 교회를 설립하고 40여 년간 목회해 온 김종준 목사가 교단 정년(만 71세 하루 전)에 따라 은퇴를 결정했다.


2025년 10월 26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김종준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고, 2대 후임목사인 임광 목사의 위임투표가 이루어졌다.


현재 주일예배 출석 인원이 약 15,000명인 이 교회는 청빙위원회를 구성하여 후임자 물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임광 목사를 후보로 결정하고 공동의회에 상정했다.


공동의회 투표 결과: 공동의회 투표에서 임광 목사는 94%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청빙이 가결되었다. 이는 교회 교인들의 높은 지지 속에서 승계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임광 목사는 김종준 원로목사의 친구 목사(성결교)의 아들이다. 임광 목사는 한국 성결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이 아니고 미국 LA의 동양선교교회 쪽에서 안수 받았다. 동양선교교회가 한참 시끄러울 때 임광 목사가 그곳에 있었으며, 강준민 목사 밑에서 부교역자였다. 


꽃동산교회는 김종준 목사 재임 시절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교단 내 영향력이 큰 교회였으며, 이번 승계는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겪는 세습 논란의 시선 속에서도 내부적으로 높은 지지율과 안정적인 절차를 통해 리더십을 승계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현재 꽃동산교회는 임광 목사를 중심으로 제2대 목회 시대를 열고 있으며, 김종준 원로목사는 교회 운영에서 손을 떼고 후임 목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 삼일교회 제6대 담임 목사 청빙 진행 상황


현재 서울 삼일교회(송태근 목사)는 제6대 담임 목사 청빙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일교회는 제5대 담임 목사인 송태근 목사의 은퇴가 예정됨에 따라 2024년 말부터 본격적인 후임 청빙 절차에 착수하여 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청빙 방법: 공개 모집 및 교계 원로 추천 병행


지원 자격은 만 55세 이하 (197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예장합동 교단이 인정하는 M.Div. 학위 소지, 목회 경력 7년 이상으로 이미 2025년 4월 20일 지원 및 성도 추천 접수가 마감됐다. 


삼일교회는 청빙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신중하게 후임자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다. 28명의 지원자와 9명의 성도 추천이 있었는데, 청빙위원회는 10월 말 또는 11월 말까지 최종 후보자들을 당회에 추천할 예정이며, 현재 후보자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자 검증 (2025년 5월 ~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청빙위원회는 주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서류 심사, 설교 영상 심사 등 1차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이 단계에서 교계 원로들의 추천 후보도 함께 검토했다. 


심층 전형 (진행 단계): 현재는 2차 면접 및 초청 설교, 3차 최종 면접 및 초청 설교 등 심층 검증 단계에 돌입했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 결정: 모든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동의회(교인 총투표)를 거쳐 담임 목사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삼일교회는 청빙 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매주 합심 기도회와 부서별 기도회를 통해 청빙 과정을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최종 후임자의 이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형교회의 특성상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이 길어지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종 공동의회 투표가 임박했을 때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부산 수영로교회 후임 목사 청빙 진행 상황


현재 수영로교회는 2대 담임 목사인 이규현 목사의 은퇴가 예정됨에 따라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으며, 교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의 정년 규정(만 71세 하루 전)에 따라, 이규현 목사는 2027년 7월경에 정년 은퇴할 예정이다.


교회는 안정적인 승계와 목회 연속성을 위해 2027년 은퇴 시점보다 앞서 2024년 말부터 청빙 절차를 준비해 왔다.


청빙위원회 구성 및 특징

수영로교회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청빙 트렌드를 반영하여 투명하고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청빙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는 2024년 하반기에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빙위원회를 구성할 때 평신도의 의견과 참여를 매우 중요하게 반영했다. 위원회에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교인들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최근 대형교회 청빙의 주요 흐름인 '투명성과 평신도 주도'를 보여준다.


청빙위원회는 현재 청빙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후보군을 물색하며 심층적인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다. 청빙을 위해 기도회를 중심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후임 목사 청빙 기준

수영로교회는 설립자 정필도 원로목사와 이규현 목사로 이어지는 강해 설교 중심과 개혁주의 신앙의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후임 목사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다음 세대와 빠르게 변화하는 부산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일정

청빙 과정은 통상적으로 1~2년 이상 소요되며,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 후 공동의회(교인 총투표)를 거쳐 청빙을 확정하게 된다.


교회는 이규현 목사의 은퇴 시점인 2027년 7월 이전에 후임 목사를 세워 원활하게 리더십을 이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수영로교회의 청빙 작업은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후보자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수영로교회의 청빙 결정은 부산 지역 교계와 예장합동 교단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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