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돌입…이영훈 목사 대회장 선임
페이지 정보
본문
9일 2025-2차 한국교회교단장회의

▲2026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에 선임된 이영훈 목사(가운데)와 준비위원장을 맡은 엄진용 목사(왼쪽)·김일엽 목사.ⓒ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이 202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9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2025-2차 정례모임'을 갖고 내년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조직을 꾸렸다. 준비위원회장에는 엄진용 기하성 부총회장과 김일엽 기침 총무를 인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9월 취임한 신임총회장들을 환영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 교단장들은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한국교회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일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9일 정기총회 및 2025-2차 정례모임을 가졌다.ⓒ데일리굿뉴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서 설교한 이영훈 목사도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잘못된 모습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면서 "성령의 역사 가운데 다시 하나됨을 이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편 가르기와 갈등·대립이 끊이지 않고, 어느 자리에서도 '하나되자, 용서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일어나 하나됨의 역사를 다시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전반에서 기독교 영향력이 희미해진 것은 결국 우리가 하나되지 못한 책임"이라며 "가장 어렵고 힘든 때가 오히려 시작의 기회다. 다시 한마음이 돼 위대한 연합과 부흥의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발급제도'와 관련해 교회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대응 방향을 검토했다. 다음 교단장회의는 내년 2월 예장 백석 총회 초청으로 개최된다.
한편 지난 2001년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발족된 교단장회의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백석과 기독교대한감리회, 기하성 등 24개 주요 교단 교단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관련링크
-
데일리굿뉴스 제공
[원문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