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연합예배' 개최, "성오염과 생명경시로 다음세대 위협"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10.27 연합예배' 개최, "성오염과 생명경시로 다음세대 위협"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10.27 연합예배' 개최, "성오염과 생명경시로 다음세대 위협"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4-10-28 | 조회조회수 : 1,415회

본문

주최 측 추산 110만 명 운집…경찰 추산 23만 여명

"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표현해야"

1027 선언문, "동성혼 법제화 반대…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지난 7월 동성커플 피부양자 인정 대법 판결 무력화 위해 기도

전광훈 목사측 지지자 수천명 10.27예배 동참

 


d1bdeae449ee21e61fdc95d6125779b7_1730156379_2127.jpg
10.27 연합예배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여의도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예배 참석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피켓 등을 들고 침묵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위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이하 1027 연합예배)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여의도 일대에서 동시에 열렸다.

 

주최 측은 전국에서 2천 여 대 버스가 동원 돼 110만 명이 이번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찰 추산은 23만 여명이다. 주최 측 홈페이지에는 27일 기준 73만 여명이 집회 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크로스로드 이사장 정성진 목사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한 연합예배는 시종 일관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위해 동성혼 법제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는 예배 설교에서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면 동성애를 지지하시고 동성애가 죄라고 믿어진다면 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표현해야 한다"며, "골든타임에 방파제를 세우지 않으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동성애도 한번 법으로 통과되면 무서운 죄가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악이 된다"고 말했다.

 

d1bdeae449ee21e61fdc95d6125779b7_1730156403_7396.jpg
서울시청 광장에 모인 예배 참석자들이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예배 참석자 이름으로 1027 서울선언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1027 서울선언문 발표는 양병희 전 예장 백석 총회장, 이철 기감 감독회장, 고명진 전 기침 총회장, 김종혁 예장 합동 총회장, 임석웅 전 기성 총회장이 순서를 맡았다.

 

주최 측은 선언문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는 성오염과 생명경시로 가정과 다음세대가 위협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생명의 나라, 자유의 나라, 창조의 나라, 기적의 나라가 되도록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명을 경시하며 가정을 붕괴시키고 역차별 조장하는 동성혼의 법제화를 반대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제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도회 역시 동성결혼 합법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에 집중됐다.

 

예배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남녀 간 결혼과 가정을 무너뜨리고 헌법 체계를 뒤흔드는 모든 시도가 무력화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 "대법원이 지난 7월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판결을 무력화 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도 올라왔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남짓 진행된 10.27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 축도로 마무리 됐다.

 

d1bdeae449ee21e61fdc95d6125779b7_1730156421_4331.jpg
10.27 연합예배에 참석한 전광훈 목사측 집회 참석자들 모습. 송주열 기자


한편, 27일 오전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던 전광훈 목사가 10.27 연합예배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뒤 집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10.27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한 120만 광화문 전국주일연합예배' 참석자 수천 여 명은 미국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10.27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10.27 연합예배 조직위는 줄곧 극우 성향의 전광훈 목사와 연대설을 부인해 온 바 있다. 

 

다만 10.27 예배 시간 내내 정치 구호는 없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47건 42 페이지
  • 中, '반간첩법' 혐의 한국인 구속에…韓기업 불안감 커져
    데일리굿뉴스 | 2024-10-30
     중국 당국이 간첩 혐의로 한국인 반도체 기술자를 체포·구속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중국에서 사업을 수행해온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30일 한국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살던 한국 교민 50대 A씨는 작년 12월 …
  • "새로운 감리교 하나 된 감리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개회
    CBS노컷뉴스 | 2024-10-30
    이철 감독회장 "복음 전파와 가르침, 삶의 실천 통해 새로워진 감리교 되길"행정총회로 진행되는 36회 총회, 각종 현안 논의2010년 159만 명이던 교인 수, 2024년 114만 명으로 감소.. 대안 논의교회 내 성폭력 예방 교육과 가해 목사에 대한 재제 강화방안도…
  • "탁월한 리더십과 영성으로 순복음 신앙 계승·발전"
    데일리굿뉴스 | 2024-10-29
    이영훈 목사 헌정 논문집 출판기념 컨퍼런스   ▲ 29일 열린 '이영훈 목사 헌정 논문집 출판기념 컨퍼런스' 현장.ⓒ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탁월한 리더십과 영성으로 순복음의 신앙을 계승하고 오늘날에 맞게 발전시켜 한국교회 부흥을 견인했습니다."…
  • 가족 잃은 슬픔, 2년 지나도 '여전'…"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
    데일리굿뉴스 | 2024-10-29
    이태원참사 2주기, 위로·연대 다짐"재발 않도록 법·제도 정비해야" ▲이태원 참사 현장 모습.(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가 2주기를 맞았다. 더디게나마 책임자에 대한 법적 처벌과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있지만 유가족들…
  • 경기관광공사, 파주 신천지 집회 '전격 취소'…신천지는 불복?
    CBS노컷뉴스 | 2024-10-29
    경기관광공사, 신천지 평화누리 대관 승인 '취소'"파주 위험구역 설정…북한 자극 요소 다분해"지역사회 "불법 행사 안 돼…현장 감시해달라" 요청[앵커]이단 신천지가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대규모 종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지난주 단독 보도로 전해드린 바 …
  •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예배 "진실 향한 걸음에 유가족과 동행"
    CBS노컷뉴스 | 2024-10-29
    [앵커]이태원 참사 발생 2주기를 맞아 어제(지난 28일)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희생자를 기억하는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참사 2년이 다되도록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진실을 향한 걸음에 유가족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기…
  • 기장 이훈삼 총무 "잃어버린 교회 본질 회복에 중점"
    CBS노컷뉴스 | 2024-10-28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이훈삼 신임 총무 기자회견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이훈삼 총무가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이훈삼 총무는 오늘(28일) 취임 기…
  • d1bdeae449ee21e61fdc95d6125779b7_1730156620_4477.jpg
    종교개혁주일연합예배 "사회와 교회, 서로 다른 교회개혁의 과제 제시"
    CBS노컷뉴스 | 2024-10-28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주일 예배 일산은혜교회에서 열려설교 전한 배덕만 교수 "신뢰도 21% 한국교회, 무엇을 성토하나?""사회는 교회 이기주의, 목회자 윤리, 불투명한 재정 지적하는데,교회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만 목소리 높여""한국교회, 루터의 개혁정신 아…
  • '10.27 연합예배' 개최, "성오염과 생명경시로 다음세대 위협"
    CBS노컷뉴스 | 2024-10-28
    주최 측 추산 110만 명 운집…경찰 추산 23만 여명"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표현해야"1027 선언문, "동성혼 법제화 반대…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지난 7월 동성커플 피부양자 인정 대법 판결 무력화 위해 기도전광훈 목사측 지지자 수천명 10.27예배 동참 10.27…
  • 전 세계 기독교인들, 한반도와 세계 평화 위해 기도
    CBS노컷뉴스 | 2024-10-28
    핵심요약 제30차 CGI 대회 마지막 행사로 평화 기도회 개최CGI 대회 참가자와 교인 등 모두 1만 2천 여 명 참석이영훈 목사, "남북통일 위해, 소외 이웃 위해 기도해야"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평화 기도회에는 1만 2천 여 명이 참가했다. 한반도 평화가 위협…
  • 전세계 1만여 성도 '주여 삼창'…부흥 위해 한목소리 기도
    데일리굿뉴스 | 2024-10-25
    CGI 콘퍼런스 셋째날 성령대망회 현장  ▲CGI 콘퍼런스 셋째날 성령대망회 현장.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우리 함께 부흥을 달라고 주여 삼창 하고 무릎 꿇어 기도합시다!" 파주 오산리 최자실금식기도원이 전세계 언어의 기도 소리로 가득 메워졌다…
  • 기장 이훈삼 총무 취임예식…"교회의 기본 든든히 세울 것"
    CBS노컷뉴스 | 2024-10-25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이훈삼 신임 총무의 취임예식이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훈삼 총무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공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이훈삼 신임 총무의 취임예식이 오늘(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
  • '종교개혁주일 507주년 기념 연합예배', 오는 27일 일산은혜교회서 진행
    CBS노컷뉴스 | 2024-10-25
    종교개혁 507주년을 기념해 주일인 오는 27일 오후 3시 일산은혜교회에서 '종교개혁주일 기념 연합예배'가 열립니다.느헤미야 교회협의회와 성서한국 등 복음주의권 단체들이 함께 하는 연합예배는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는 주제로 진행됩…
  • "'성공이 아닌 섬김', 초기 선교사들의 연합 정신 회복해야"
    CBS노컷뉴스 | 2024-10-24
    [앵커]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초기 선교사들의 연합운동과 에큐메니칼 정신을 돌아보는 기념도서가 출간됐습니다.기념 행사 참가자들은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초기 선교사들의 연합 정신을 회복해 다양한 도전에 맞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오요셉 기자입니다…
  • 10.27 연합예배 조직위, 전광훈 목사 연대설 부인…"정치색 없는 순수 신앙집회"
    CBS노컷뉴스 | 2024-10-24
    10.27 연합예배 조직위, 24일 기자간담회"건강한 가정과 나라 걱정하는 교인들 자발적 모임""정치색 완전 배제" 거듭 강조100만 명 운집 예상 안전 대책 비상"400명 안전요원 배치…여의도 비롯 제3의 장소 집회 신고"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조직위원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