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민족의 중심 독립문역,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이름을 담아 역명 병기
페이지 정보
본문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이하 감신대)는 2년 간의 독립문역 역명 병기 사업 추진 끝에 서울교통공사와 10월 10일(금) 계약을 체결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10일부터 변경된 역명으로 새롭게 출구 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아펜젤러 길’ 명예도로 지정에 이어 이번 ‘독립문(감리교신학대학교)역’ 역명 병기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독립문역은 대한민국 뿐 아니라 감신대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사적 상징과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문은 독립협회의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한 의지로서 지어졌으며, 기공식 당시 감신대 초대학장을 역임한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선교사가 대한민국을 위한 뜨거운 연설을 전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1910년 서대문(현 서대문구 독립문로 56)에 한국 최초의 신학교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남녀공학인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설립했다. 민족의 역사를 함께해온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기관 가운데 하나일 뿐 아니라 단일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7인을 배출한 역사적인 학교이며 독립협회의 서재필, 윤치호 같은 민족의 주요 인물들을 양성하고 지원했다.
감신대는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대문구청과 함께 독립문로 일부 길을 ‘아펜젤러 길’ 명예도로로 지정했으며, 6개 코스의 감신대 순례길을 운영하는 등 감신대의 역사성 및 상징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공헌과 함께 브랜드 상생 효과를 발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감신대 유경동 총장은 “이번 ‘독립문 (감리교신학대학교)’로의 역명 병기는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감신대가 민족과 역사의 중심지로서 가지는 의미와 상징을 되살리기 위한 일환으로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는 한국 감리교의 큰 영예가 될 것이며 나아가 한국 개신교와 세계 복음화를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관련링크
-
당당뉴스 제공
[원문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