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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학생 한자리에…연합과 부흥의 물꼬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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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4-03-04 | 조회조회수 : 1,4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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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 전국신학생연합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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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생연합집회 현장.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한국교회를 이끌 신학생들이 3월 개강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신학생연합집회가 29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거룩한 방향 설정'(Holy Dire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최영섭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 대표는 "한국교회가 살려면 신학대학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면서 "미래의 교회를 이끌 신학생들이 참된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거듭나도록 돕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공식 출범한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은 23개 신학교의 총학생회 및 원우회로 구성된 연합기관이다. '자성과 섬김, 상호존중'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합집회에는 감리교신학대·서울신학대·아세아연합신학대·장로교신학대·총신대·침례신학대·한세대·연세대 등 신학대 학생 및 신학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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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총신대 총장이 설교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은 '새 날은 어떻게 열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 총장은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인 동시에 '모세의 수종자'였다"면서 "현재 여러분의 신앙 선배, 부서 책임자, 담임목사 등을 잘 섬기다보면 새 날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또 새 역사의 시작은 연합과 팀워크에서 비롯된다"면서 "더불어 함께 기도하고 모여서 예배할 때 개인과 학교, 한국교회의 새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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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석자들. ⓒ데일리굿뉴스


참석자들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하며 캠퍼스를 넘어 전세계 복음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학생들은 이날 연합의 자리를 통해 도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숭실대 기독교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동우(21) 군은 "사역에 대한 고민 때문에 마음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같은 고민를 하는 친구들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됐다"며 "신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중심을 회복하고 연합해 함께 나아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강동윤 감신대학원 원생은 "참가자들의 신학적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한 마음으로 연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찼다"며 "일회성 자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더욱 모이기에 힘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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