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추천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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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후보작 추천 접수

사진은 지난 제22회 YWCA가 뽑은 TV프로그램상 평화상에 선정된 '두도시 이야기'.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제24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YWCA가 뽑은 TV프로그램상)' 후보작을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제정됐다.

한국YWCA는 올해 24회부터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TV프로그램은 물론 뉴미디어를 포함한 좋은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르 구분 없이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방영된 TV프로그램과 뉴미디어 플랫폼(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OTT 등 동영상 재생 가능 플랫폼)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추천받기로 했다.

추천대상은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잘 표현한 영상프로그램으로 '성평등, 생명, 정의·평화, 청년' 네 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구글폼( http://www.ywca.or.kr/board_news/6759/)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성평등, 생명, 정의·평화, 청년)을 선정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작진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YWCA 측은 "올해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YWCA청년심사위원'과 'YWCA청(소)년미디어추천단'을 구성했다. 뉴미디어 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