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페암 투병 박상섭 목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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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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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장로교회, 2만 달러 전달
23일 본보를 방문한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총무 안효광 목사, 회장 김재학 목사, 회계 박희숙 목사. 부서기 김찬영 목사.
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가 폐암으로 투병 중인 박상섭(62) 목사에게 2만달러를 전달했다.
류응렬 목사는 지난 21일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인 김재학 목사와 버지니아 센터빌에 소재한 박상섭 목사 집을 찾아 성금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빠른 치유를 바랐다.
교협 제 41대 회장을 역임한 박 목사는 이달 5일 폐암 판정을 받았으며, 뇌와 뼈에까지 전이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재학 목사는 “박 목사의 투병사실이 알려진 후 이번 중앙장로교회 이전에 워싱턴지역 교회들과 개인들이 총 9천여달러를 보냈다”라며 “박 목사는 22일 10차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 박 목사를 위한 치유와 회복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협은 박상섭 목사 돕기를 전개중이며 후원금은 체크 수취인 란에 CKCGW라 쓰고 메모에 박상섭 목사 후원금이라고 써 보내면 된다.
보낼 곳 CKCGW/ P.O. Box 1942,
Annandale, VA 22003
문의 (301) 991-912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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