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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분별한 악플에 죽어가는 영혼…‘댓글’도 ‘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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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0-10-30 | 조회조회수 : 2,9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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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온라인 악성댓글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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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 같은 짱깨들, 지구상에서 영원히 박멸되길” “이 시국에 집에서 애나 보지 힘들다고 굳이 카페로 기어 나오는 맘충들 X민폐” 


    타인을 향한 비하와 욕설, 조롱이 난무하는 이 말들은 요즘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성 댓글’이다. 그런데 반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국민들의 정서적 피로가 극에 달하고 사회가 균열되면서 얼핏 봐도 눈살이 확 찌푸려지는 악플들은 적나라한 ‘혐오’ 표현으로 점철돼 더욱 심각하고 거세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처럼 진위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쏟아내는 집단적 비난과 혐오, 그리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태도는 피해자를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 갈만큼 위험하다. 이에 온라인 댓글 문화에 대한 우려와 비판은 예전부터 제기돼왔지만 아직까지 별 반 개선은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다. 과연, 모두가 심판자요 정죄자인 ‘온라인 사또’ 시대, 디지털시민이자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바른 자세와 역할은 무엇일까.

    인터넷, 혐오표현의 범람
    지난 14일, 유명 여가수 A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1주기를 맞았다.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던 온라인에선 덩달아 ‘악플’이란 단어가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그도 그럴 것이 생전 고인은 불특정 다수로부터 도를 넘는 악플 세례와 무차별적인 마녀사냥을 당했기 때문이다. 대중들 사이이에선 그녀를 죽음으로 내몬 가장 큰 원인이 악플이란 사실에 이견이 없었고, 인터넷 실명제와 사이버 언어폭력 규제를 골자로 한 관련 법안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그럼에도 현실에선 큰 차도가 없었다. 가깝게는 바로 두 달 전에도 악플에 시달리던 모 스포츠 선수가 끝내 목숨을 끊었다. 사실, 이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악플 근절을 위한 움직임은 있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경찰에 접수된 사이버명예훼손 범죄는 1만5,926건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도 1만928건이 접수됐다. 사이버명예훼손은 유명인들이 악플러들을 고소할 때 자주 적용하는 혐의다.

    오히려 악플은 현재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어찌 더욱 범람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 감염의 진원지를 둘러싼 혐오 발언들이 댓글창에서 기승을 부린다. 가령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발생했단 이유로 중국인들은 악플의 표적이 됐다. 국내 확진자들에 대한 직업과 사생활이 담긴 가짜 뉴스 역시 댓글로 퍼져나갔다. 이 밖에도 이슈에 따라 편이 나뉜 각 집단들은 서로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죄책감이란 찾아보기 힘들었다.

    평소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이용하는 최승운(28세) 청년은 “요즘 악플러들의 칼날은 공인이나 스타를 넘어, 내 ‘이웃’으로 파고드는 모양새”라며 “특정 종교나 정당, 인종, 성별, 세대를 향해 비속어와 선정적·폭력적·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게시 글과 무관한 악플이 아무 맥락 없이 달리는 등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다”며 “내가 직접 쓴 적은 없지만, 타인의 악플에 ‘좋아요’를 눌러 공감을 표한 적은 있었다”고 털어놨다.

    코로나레드에 거세진 악플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악플이 양산되는 까닭을 어떻게 분석할까. 우선, 뉴미디어 시대 ‘온라인’이 현대인의 강력한 놀이공간으로 부상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비대면 소통은 한층 강화됐고 사람들이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 머무는 시간은 많아졌다. 이에 차별과 편견, 갈등을 조장하는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쉴 새 없이 쏟아졌지만 정작 수용자의 건전한 비판의식과 분별력에 대한 교육은 턱없이 부족했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과 분노 등 답답한 심정을 댓글로 표출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원인이다.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었다”면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묻고 화풀이를 할 희생양을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식 밖의 행동을 보면 쉽게 폭발하게 됐다”고 꼬집었다.

    이때 온라인에서 보장되는 ‘익명성’은 일탈행위를 가속화시키는 촉매제가 됐다. 백 원장은 “악플은 개인이 낮은 자존감과 피해의식, 내면의 상처나 불안 등을 과격한 언어로 표출하면서 대리만족과 우월감을 얻는 행위”라며 “댓글은 시민 공론의 장으로써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져온 매개체지만, 그렇다고 타자의 인격을 말살할 자유마저 보장하는 건 아니다. 악성 댓글은 기독교적 소통과 생명의 문화에 반하는 단절과 죽음의 문화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악플, 무시는 능사 아냐
    실제로 악플은 그간 수많은 피해자들의 목숨까지 앗아가며 엄청난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문제는 ‘악순환’이다. 사이버에서 욕을 먹던 피해자가 가해자로 돌변하는 것. 이를 뒷받침하듯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5년 발표한 ‘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보고’에 따르면 가해 학생 중 59%가 피해 경험이 있었다. 보고서는 “피해자가 훨씬 더 잔혹한 가해자로 탈바꿈하는 건 자신이 직접 당해서 어떻게 해야 더 아프고 독한지를 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소셜미디어에 달린 악플이 실제 ‘보복범죄’로 이어진 사례도 발생했다.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게시물에 악성 댓글이 달린데 대해 격분한 나머지, 악플 작성자를 찾아내 폭행해 경찰에 붙잡히는 등의 사건사고 소식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이에 혹자는 “남이 쓴 악플을 보기만 하고 덧글은 남기지 않는, 소위 ‘눈팅’만 하는 건 괜찮지 않느냐”고 반문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마저도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장신대학교 기독교와문화학 성석환 교수는 “일상에서 증오와 경멸로 얼룩진 발언들에 자주 노출되다 보면 부정적 감정이 전이돼 공동체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정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악플은 인간의 잠재된 ‘죄성’을 끌어올린다. 밖에선 멀쩡하다가도 혼자 있을 땐 타인의 악플에 동조하는 등 은밀한 쾌락을 즐기는 ‘이중적 태도’를 보일 수 있다”며 “악플은 영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로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회, 경각심 갖고 교육해야
    그렇다면 잘못된 악플 문화를 바로 잡기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악플에 대한 인식과 제도를 제고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자정 능력’이 회복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선 자극적인 기사들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언론은 물론이고 ‘인터넷 실명제’ ‘연예란 댓글 폐지’ ‘댓글 이력 공개’ ‘인공지능을 이용한 악플 자동 삭제’ 등 자체 정화능력을 갖춘 강한 장치들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시도들은 사후 조치에 불과해 근본적인 원인을 뿌리 뽑기 힘들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상덕 박사는 “교회와 학교는 특별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악플에 반성은커녕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공동체로서 교회는 타자감수성 등 디지털 시민의식을 심어줘야 한다. 이에 기독교적인 배려와 절제 등 성품교육 역시 좋은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김상덕 박사는 “안타깝게도 그동안 교회는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내부 의사소통 구조로 인해 쌍방향 소통에 대한 훈련이 부족했다. 자연스레 미디어 교육에 관심을 두지 못했고, 시도한다 해도 ‘지속성’이 없었다”고 냉철하게 진단했다. 이에 그는 “신학교나 교회교육 과정에 관련 과목을 개설,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한 전문 미디어 사역자들을 배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얻어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의 제정을 이끌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광훈 원장도 “교회가 미디어 영역을 도외시하고 방치하는 것은 영적 죽음으로 몰아붙이는 것과 같다. 각종 생명 경시풍조를 비판하면서도 정작 ‘영혼’은 경시하는 꼴”이라며 그간 교회가 큰 경각심을 갖지 못한데 대한 반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안에 내재된 죄성을 버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선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계속 성화돼야 한다. 기독교 차원에서의 양육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연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온라인도 선교지…‘크리스천 선플운동’ 어때요?”

    어제오늘 일이 아닌 온라인 악성 댓글 문화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따금씩 사회에서는 ‘선플운동’이 고개를 들었지만, 매번 단기성 움직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모 민간단체는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을 ‘선플의 날’로 정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은 온라인에도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구현할 책임이 있는 신앙인들이 나서서 선한 댓글 달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제안한다. 건전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위로와 칭찬, 격려가 담긴 ‘선플’을 남기자는 것. 1년에 단 하루, 선플의 날만이라도 악플을 달거나 동조하지 않는 행동도 포함된다.

    다만, 이때 명심할 것은 본질적으로 ‘온라인도 선교지’라는 복음적 사명이다. 성석환 교수는 “단지 선플이 많아진다고 악플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인터넷도 전도의 공간임을 인식하고, 선플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지 혹은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깨달을 때 비로소 선플 운동이 진정한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백광훈 원장은 “디지털 세상도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하나님의 나라”라며 “문자 그대로 ‘예수 믿어라’는 댓글만 선교는 아니다. 남을 세워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언어 역시 충분히 영혼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크리스천의 삶과 신앙은 분리될 수 없다. 더욱이 일반 시민보다 더 높은 도덕적 수준을 요구 받는 우리는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돼도 온라인에서도 한 결 같이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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