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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한 세상이 우리의 길을 막아도,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선으로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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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0-12-18 | 조회조회수 : 2,7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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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대담 -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2020년 성탄절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우울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심화되면서 당분간 대면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예배로 함께 모여 축하할 수는 없지만 어쩌면 홀로 기도하며 상업화된 성탄 문화를 경건하게 바꾸는 변화의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 그 어느 때보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간절히 기다려지는 한 해의 끝자락에,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를 만나 한국교회에 전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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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목사님은 올해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코로나 충격으로 인해서 한국교회에 3가지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는 가정인데, 가정의 붕괴는 신앙과 연관이 되어 있어 교회도 타격을 받게 되죠. 두 번째는 다음세대의 완벽한 붕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만 접하니까 게임중독 현상이 나타나고요, 이렇게 지속되면 우리 다음세대가 어두운 영에 사로잡히겠다는 염려가 큽니다. 마지막으로는 세대 간 분열입니다. 세대의 분열을 성경적으로 보면 장자권의 상실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대를 잇는 영적 계승이 일어나야 하는데 세대가 분열되면서 신앙의 맥도 끊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한 것이죠.


    여러 붕괴현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요소도 발견할 수 있을까요?


    - 그동안 한국교회가 지향해온 외적 성장과 경쟁, 이런 것들이 허물어지고 있죠. 우리에게 힘든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만 그러나 허물어지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다시 회복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초대교회를 꿈꾸는 가정교회들이 세워지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 어떻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없지만 붕괴된 가정과 세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 역시 ‘예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12월 20일부터 100일 간 각 가정에서 기도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작은 예배단위인 가정을 세우겠다는 뜻입니다. 전 성도가 가정에서 먼저 새벽기도로, 말씀으로, 매일 예배를 드린다면 그들에 의해 교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00일 기도운동이 끝나는 시간에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부활을 맞이하는 신앙의 회복, 그것을 가정교회 안에서 이루어내고자 합니다.


    다들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데 유독 올해는 정치권의 공방과 이념 갈등이 극대화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는 피로감이 들 정도인데 갈등사회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 우리 교회 성도님들 중에서도 정치적 견해나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해 저에게 묻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는 세상의 문제를 두 가지 관점으로 대응합니다. 하나는 강대상에서는 복음 외에는 전하지 않겠다는 것이고요, 둘째는 세상의 악을 선으로 갚자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코로나 1차 대유행 당시에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어요. 그때 우리 교회에서 2만 장을 구했는데 구청을 통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했습니다. 대면예배 인원이 대폭 축소됐을 때 구청에서 5명이 감독을 나왔어요. 주일에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시니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박수를 쳐드렸어요. 다음 주에 두 분이 등록을 하시더군요. 정부에서 교회를 탄압하는 것, 그것을 악으로 인식한다면 교회는 선으로 갚아야 합니다. 복음전파를 막는 것은 용납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음이 가로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보이지 않는 사단과의 영적 싸움이죠.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이 악할 때 더 많은 선을 행하는 것, 선으로 본을 보이는 것 이것이 승리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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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에 힘쓰는 한국중앙교회 성도들의 모습.

     

    목사님께서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으로 다음세대 사명자를 길러내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최근 신대원마다 사명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학교육의 침체 어떻게 보시는지요?


    - 성직의 길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거룩하고 두려운 길이지요. 쉽게 신학을 하고 경제적 여건을 따지면서 계산하는 헌신을 하나님은 바라지 않으십니다. 신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걱정하지만 저는 이것 역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바로 깨달아서 내가 주님의 길을 걸어가야겠다고 결단하는 사람은 반드시 신학교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을 걸고 이 길을 가겠다고 각오한 사람들만 신학교에 오는 시대, 분명한 사명감으로 신학에 임하는 사명자를 찾아낼 그런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신학의 방향성인데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분명한 사명감으로 교육의 방향을 확고하게 설정해 놓아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은 매우 성경적입니다.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과 삶에 유일한 표준임을 고백하는 신앙운동이 신학교육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백석 신대원이야말로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자를 길러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확신합니다. 3년 동안 마르고 닳도록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반복해서 공부한다면 내가 어디서 사역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역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그런 목회자를 배출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만이 내 삶의 표준이라고 고백하면서 그 길을 걸어가는 사명자들, 그들이 한국교회를 일으킬 미래가 될 것입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요.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신학무용론’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뿌리는 개혁주의에 있습니다. 개혁주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가장 잘 정립된 신학인데 언제부터인가 신학을 하면 할수록 비판적으로 변하고 생명을 살리지 못하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생명을 살리지 못하는 신학이라면 할 필요가 있을까’ 이것이 저의 주된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백석에서는 사변화된 신학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불어넣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백석에 오자마자 저는 참 많이 흥분됐습니다. 신학의 결과는 ‘생명’을 살리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머리를 즐겁게 하고, 자신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신학은 필요 없습니다. 참된 신학은 비판을 낳지 않습니다. 생명을 낳지 못하는 신학은 필요 없어요. 소망이 없습니다. 지식에 의존하면서 신학을 발전시킨 개혁주의 교단들은 지금 난관에 봉착해있죠. 그런 점에서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낳는 일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석에 희망이 있는 것이죠. 참된 신학은 반드시 생명을 낳습니다.


    힘겹게 2020년을 보냈지만 내년 전망도 그렇게 밝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요?


    - 요한 웨슬리가 사역할 당시 영국은 양극화가 심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빈부격차도 심해졌지요. 그때 웨슬리 선생께서 “최선을 다해 일하자, 저축하자, 그리고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나눔’을 공유한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교회들이 나눔에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 온라인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위해서 예배 기술과 재능을 나누고 선교사들에게는 작지만 힘내 견디시라고 마음을 나누고 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는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명한 것은 나눔에도 반드시 원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바로 빵과 성경을 함께 전해야 한다는 것이죠. 어렵지만 더 어려운 곳으로 나눔이 이어질 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작은 교회들의 절망은 더 큰 것 같습니다. 큰 교회들의 나눔만으로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 지난 1년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소망을 잃어버린 분들을 만날 때가 있었습니다. 목회를 포기하거나 생계를 걱정하거나 내일을 두려워하는 분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쉽게 말할 수는 없지만 소망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인간화 되어서, 세속적인 기준으로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힘들지만 처음으로 돌아가 가정에서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인구가 많고 도시가 잘 갖춰진 로마로 가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아무 것도 없는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그곳에는 성령이 계십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우리의 가정부터 살아나고 우리 가정을 보고 다른 가정이 또 복음을 받아들이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희망을 붙잡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올해 성탄절,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없어서 더 쓸쓸하고 아쉬움이 큽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 어떻게 성탄을 보내야 할까요?


    - 함께 모여서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없어서 마음이 아프지만 이럴 때 우리는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권면합니다. 성탄절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으로 들어오신 날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여럿이 모일 수 없다면 성도들이 이웃을 찾아가는 성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찾아가야 할 나그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성도들끼리 모여서 축하하는 성탄절이었다면 올해는 모일 수 없으니 성탄 카드에 위로의 말씀을 담아 전하고 선물을 나누며 성탄의 의미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막힌 것만 보고 절망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언제나 새로운 길을 보여주시니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부르시는 그 길로 나아간다면 나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놀라운 길로 담담히 나아가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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