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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예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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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신뉴스 KNC| 작성일2020-12-20 | 조회조회수 : 2,7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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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진단 시리즈 ③ 예배-



    예측할 수 없었던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일상을 잃어버렸다. 아울러 삶 패턴의 변화는 일상의 영역을 넘어 사회와 교회의 영역에도 깊숙이 찾아왔다. 비대면 시대는 각종 모임을 금지할 것을 요청했고, 교회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0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교회 발 확진자 소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소식이 교회 예배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집회와 모임은 예전처럼 할 수 없고, 목회 사역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회는 회중 예배의 중지와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라는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강요하는 형국이다. 이에 올 한해 교회들의 위기관리와 예배를 어떻게 이어왔는지 본보 기사를 중점으로 점검에 나섰다.


    신천지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발적 교회 모임 취소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인 위협을 주는 가운데 한국교회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폐렴으로 확진된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지 않고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일반은총 가운데서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한 것. 또한 중국 시징핑 정부의 기독교 탄압 정책의 변화를 놓고 중보에 나섰다. 


    그러던 중 국내 대구에서 2월 19~20일 이틀에 걸쳐 수십 명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확진자 발생과 확산의 진원지로 밝혀짐에 따라 관계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지역교회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에 대구지역 기독교 연합회를 중심으로 “당분간 전 교인이 참여하는 예배는 취소해야 하겠다.”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담화문이 발표됐다. 


    “부득이한 주일대예배를 제외한 모든 공예배와 기도회는 가급적 삼가고, 주중에 개최되는 각종 소그룹 모임과 기관 단위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찬양대 연습도 가급적 삼갈 것”을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제공하는 공동식사 중지를 비롯한 예배당 건물 전체에 대한 전면 방역 소독, 발열 및 호흡기 질환자 교회 출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위생관리 철저 등을 요청했다. 한국교회 스스로 교회당을 폐쇄하고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거나 축소하고 각종 모임을 취소하는 등으로 코로나 19를 예방에 나선 것이다. 


    한국교회 이 같은 조치는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차원이 크지만, 신천지교회의 영향도 크다.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확진자 가운데 많은 수가 한국교회를 공략하고 있는 신천지교회 신도와 연관됨에 따라 이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다. 


    이때 감염 경로와 원인을 찾지 못하고 확진자가 많이 나온 부산 온천교회(담임목사 노정각)는 교회당이 폐쇄돼 출입이 완전히 통제된 바 있다. 

    총회신학위원회는 전염병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예배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성찰에 관한 연구를 고려신학대학원에 요청했다. 이후 고신총회는 감염병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히 코로나 19 제2차 대응지침을 통해 “교회는 주일성수에 힘쓰되 그 외의 각종 모임, 소그룹 활동, 행사 등을 3월 5일까지 2주간 가급적 자제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코로나 19 감염자와 그 가족, 감염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이로 인해 염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라며 “만일 주일예배에 감염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교인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확인되면 지방정부와 방역 당국에 즉시 통지하고 2주간 예배와 집회를 중지하고 대체 방안을 시행하되, 당회의 결의로 하고 노회와 총회에 신속하게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는 국가의 통제가 아닌 교회 스스로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그러나 3,4월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면서 한국교회는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가정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을 통해 함께 지내거나 가정에서 가족끼리 예배를 드렸다. 주일에 모이는 개체교회들에서도 교인 중에는 자발적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별도로 예배하는 일이 벌어졌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라 하더라도 주일 오전 예배 외에는 당분간 대부분 모임을 축소하거나 취소했다. 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회는 삼위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이기에 그러하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전쟁 통에도 이어왔던 예배가 멈추고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다. 


    진해동부교회 담임 김기해 목사는 “주일에 온 성도가 함께 모여 평화롭게 예배할 수 없는 상황이 고통스럽다.”라며 “하지만 이런 고난의 때에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그리고 그동안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주일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기회가 된다면 오히려 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직동교회 담임 김철봉 목사는 목회 서신에서 “저 이스라엘 백성들도 바벨론 포로 된 땅에서 멀리 고국 땅과 예루살렘 성,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을 너무나 사모했다. 그곳이 기억날 때마다 ‘우리는 울었다’고 시편은 기록하고 있다.”며  ”과연 우리들의 조상들은 그 기나긴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의 정절’을 어떻게 지켜 내었는지 공부하고 묵상하는 은총의 기회로 잘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리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이성국)는 코로나19 여파로 교회 출석 교인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평소대로 주일 공예배를 이어갔다. 2월 23일부터 주일 오전 공예배만 드리고 있다고. 교회당예배에 오는 성도들은 2m 거리 두기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예배했다. 교회당에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에게는 설교문을 보내거나 문자를 보내서 예배하도록 도왔다. 문제는 이 같은 결정에 교회 밖 사람들은 마치 대면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은 마치 문제라도 있는 교회인 듯 교회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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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가정예배에 만족하지 못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권고에 따라 주일 공예배(현장예배)를 온라인예배 또는 가정예배로 대체해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많은 성도가 대체로 온라인·가정예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언론포럼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방송·가정예배를 드리는 응답자의 53.7%가 ‘현장예배보다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응답했으며, ‘현장예배와 비슷’ 37.0%, ‘현장예배보다 오히려 더 좋았다’ 9.3%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방송 예배자 10명 중 3명은 적극 예배드리지 않고 집중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비대면으로 인해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한 질문에 ‘게으르고 귀찮아서’ 29.6%, ‘교회에 가지 않아 예배드릴 마음이 안 생겨서’ 23.5%, ‘회사·가족이 만류해서’ 20.4% 등의 순으로 현장예배 중단의 후유증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들리는 말씀선포와 보이는 성찬 … 교회를 교회답게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이 국회에서 채택됨에 따라 “교회 공적 모임과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사수해야 한다.”는 교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고신총회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코로나19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행동에 동참하면서 생명처럼 여기는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치하고 각종 모임을 중단하고 자제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럼에도 교회의 예배를 범죄시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감염병확산을 막는 일에 관심이 없고 교회의 이익만 추구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공평한 법 적용 및 집행을 촉구했다. 예배는 국가의 통제가 아닌 해당 교회 목회자가 여러 상황을 보아서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과 교인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행히 지구촌 감염병 사태 추이와는 달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치가 어느 정도 통제됨에 따라 한국교회는 그동안 당연시 해 오던 예배에 대한 변화와 신학적 담론에 대한 진지한 성찰에 들어갔다. 


    2020년 지금은 온라인 시대라는 대세론적 흐름 가운데 이에 대한 변화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온라인 예배에 대한 성경적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은 위드 코로나시대 성경 신학적 고찰이라는 포럼을 통해 “인터넷 예배가 새로울 것이 없다. 연습 된 무 성찬의 예배는 인터넷 예배의 신속한 적응을 가져왔다.”라며 “말씀 선포 없는 예배를 우린 인정할 수 있을까? 성찬 없는 예배는 본질적으로 같은 문제를 가진다.”라고 지적했다. 마치 오늘날 말씀 선포 없는 예배를 상상할 수 없듯이 성찬 없는 예배 또한 상상하기 어려운 결여된 것으로 예배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것. 


    세밑 12월을 맞아 다시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15일 현재).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 중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정부의 초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면예배를 이어가든 정부의 권고에 따라 주일 집합 예배를 중지했든 간에 모두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자유롭게 예배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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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현 기자 enterwin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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