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On & One)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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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일 부터 5일간, 유튜브 통해
‘온라인 부흥회’로 불리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 연합집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전국적으로 70여개 교회가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On & One)’이 2차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2:28)”을 주제로 지난해 11. 11.부터 12.2.까지 매주 수요집회를, 12.7.부터 11. 까지 새벽기도를 강사들이 설교자 교회에서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송출하는 방식으로 개최했었다.
2차 연합집회는 같은 방식으로 오는 2. 1.부터 5.까지 매일 새벽 5시 반에 개최될 예정이다. 설교자는 1일(월) 박보영 목사(인천방주), 2일(화) 서길원 목사(빛가온), 3일(수) 공성훈 목사(불꽃), 4일 박성수 목사(부산온누리), 5일(금)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가 강사로 나선다.
새벽집회는 찬양과 기도, 설교, 결단의 기도 등 간결하게 진행하되 설교가 25분을 넘지 않도록 하여 총 45분 내에 마친다는 방침이다. 주최측은 고난주간인 3. 29.부터 4. 2.까지 고난주간 특별연합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주최측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일반 연합집회와 같은 영적의 회복이나 치유의 역사가 나타날지 실험적인 측면도 있었다”면서 “이 일의 시작은 우리 감리교인들의 하나 된 기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의 기도로, 이 땅에 흐르는 불신의 영적 기류가 바뀌어, 은혜의 강물로 변화될 줄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번 집회에 참석했던 한 평신도 역시 “코로나 19에 대한 미숙한 기독교와 신앙인의 대응으로 실망감이 컸는데, 감리교 온앤원 연합기도회를 통해 위기 때 믿음을 점검하고 광풍이 불어 올 때 잠잠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은혜로운 말씀들을 가슴에 받으며 성령충만 은혜충만 함을 받았다.”고 감동을 전한바 있다.
집회 중 자유롭게 온라인 헌금을 하도록 해서 비전교회 온라인 환경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농협 감리교온앤원 351 1152 5073 23). 집회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교회는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규목사: 010 2771 8536 logospjg@hanmail.net
심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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