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대전 IEM 국제학교 확산사태 ‘송구하다’ 표명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한교총, 대전 IEM 국제학교 확산사태 ‘송구하다’ 표명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한교총, 대전 IEM 국제학교 확산사태 ‘송구하다’ 표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KMC뉴스| 작성일2021-01-27 | 조회조회수 : 2,888회

    본문

    회원교단에 교회밖 활동 금지 및 자제 지도 요청



    05e6021cca265b14d85be3260efffc6e_1611793075_5406.jpg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이하 한교총)은 26일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와 지방 기도원 등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관 관련하여 회원 교단에 공문을 통해 한교총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공문에서는 ‘대전 IEM 국제학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하여 ‘송구’함을 표하고, “3차 유행단계를 낮추기 위해 모든 국민들이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시기에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관련 시설 책임자는 즉시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협력함으로써 상황악화를 막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공문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면 교회의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반면, 교회와 연관된 시설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므로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는 방역당국이 지적해온 대로 3밀(밀집, 밀접, 밀폐) 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교인 관련 시설들을 통한 확산은 그 시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곳을 찾는 교인들이 각각 모든 교회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결국 모든 교회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교인들의 정규예배 이외의 외부 활동을 적극 지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한교총은 “예배의 완전회복을 바라는 한국교회 모두를 위하며, 또한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시고,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집회 및 교회 밖 집합 활동을 중단하도록 적극 지도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교인들이 활동하는 모든 공간과 모임이 교회의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교단이나 교파, 소속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교인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특히 지도자들은 수련회 등의 소모임이나 숙박 등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33건 182 페이지
    • [한국침례회] 교단 '피로회복' 캠페인 강남중앙침례교회서 진행
      한국침례신문 | 2021-02-03
      총회 신년하례회부터 부활절까지 전국 확대▲ 사진제공=국민일보교단 신년하례회에서 시작된 '피로회복 10만 성도 헌혈운동'이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첫 헌혈행사를 진행한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지난 30일까…
    • 원로목사 추대 김재호 목사 “캄보디아 선교사역 시작합니다”
      기독신문 | 2021-02-03
      연합 모델 신학대서 자비량으로 총장직 수행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재호 목사(오른쪽)와 담임목사 위임을 받은 홍순용 목사(왼쪽)의 모습. 김재호 목사는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총장으로서 선교사역을 시작한다. 신임 홍 목사는 총신아나톨레 간사를 역임한 성경연구의 전문가다.총…
    • f945d07878f7bab4eea1ad6de2ba6f68_1612373696_1134.jpg
      여의도순복음교회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 전환, 100여개 교회로 분리 검토”
      국민일보 | 2021-02-03
      이영훈 목사, 코로나19 이후 나아갈 길 밝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2일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역사회로 흩…
    • 이영훈 목사 “흩어지는 교회로 지역사회 섬기며 소통해야”
      국민일보 | 2021-02-02
      이영훈 목사(오른쪽)가 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2일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역 사회로 흩어져 이웃들을 섬기며 소통하는 교회’를 제시했다. 세계…
    • 정세균 국무총리, 교계에 방역 협조 당부
      CBS노컷뉴스 | 2021-02-02
      - 정세균 국무총리, "방역은 모두 함께해야 효과" - 교회협, "교회가 비대면 예배 선언해야" - 한교총, 교회 자율 강조.."안전한 예배 운동 펼칠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 늘어나는 쓸쓸한 죽음..공영장례로 마지막 존엄 지켜
      CBS노컷뉴스 | 2021-02-02
      "한 해 2천 여명의 무연고 사망자..대부분 경제적 이유로 장례 포기" "지자체별로 공영장례 현황 격차 커.. 전국 단위의 보편적 서비스로 확대해야" "죽음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오늘날 우리 사회 인간 존엄성의 척도" [앵커]가족관계가 단절되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
    • "'교회 지긋지긋하다'는 정서에 통렬한 책임, 국민께 사죄"
      한국기독공보 | 2021-02-01
      NCCK, 한국Y·YW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방역은 '신앙의 본질적 과제'" "민족의 전인적 건강과 구원을 지향하였던 한국교회가 오늘날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주된 세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참담한 현실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국민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전 …
    • ACTS 이사회, 정흥호 총장 해임하나?
      뉴스파워 | 2021-02-01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 안건에 ‘총장 직위해제’ 및 ‘총장직무대행 선임’ 포함되어 있어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법인이사회(이사장 이장호 목사)가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정흥호 총장을 해임할 것으로 보여 후폭풍이 예상된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뉴스파워이사…
    • 지난 1년간 코로나19 겪으며 한국교회 신뢰도 32%에서 21%로 급락
      고신뉴스KNC | 2021-02-01
      확진자 중 교회 발 감염 비율, 실제 11%나 국민 44%로 과장 인식해개신교인, 공교회 정인지율(정확하게 아는 비율) 10% 불과며칠 전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년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확진자 감염원에 대한 발표 자료에 의하면…
    • 북인권단체들, 지난해 북에 성경 2만여 권·USB 5천 개 보내
      고신뉴스 KNC | 2021-02-01
      RFA, 대북 정보 유입 관련 국제단체들 꾸준히 외부 정보 전달“한국 정부의 대북 전단 살포 금지 조치 불구 활동 지속할 것”북한으로 보낼 쌀을 담은 페트병에 성경책을 붙이는 모습. /노체인 북한으로 보낼 쌀을 담은 페트병에 성경책을 붙이는 모습. /노체인자유아시아방송…
    • 광주 안디옥교회 집단 감염 비상..."교회 밖 심방 통한 감염 정황"
      CBS노컷뉴스 | 2021-02-01
      [앵커]코로나19 확진자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습니다.안디옥교회는 지난해 11월 광주시를 상대로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광주 안디옥교회.코로나19 확…
    • 한국 웨슬리언 교회협의회 제10차 신년하례회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2-01
      한국웨슬리언교회협의회 신년하례회가 본푸른교회서 열렸다 웨슬리언 교회협의회(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1월 11일(월) 본푸른교회(기성, 최원영 목사)에서 ‘제 10차 웨슬리언 교회협의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국내 교단으로는 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
    • 위기의 한국교회가 장천 김선도 목사를 주목하는 이유 – 목회의 지도를 그리다
      cts 뉴스 | 2021-01-29
       주변인들을 통해 책으로 출간될 만큼 신앙의 선배로 또 한국교회 목회사의 큰 어른으로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의 삶과 신학이 주목받고 있는데요.91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선도 목사가 지금의 한국교회에 도전이 되는 이유, 그의 제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 기독청년 40%, “향후 가나안 성도 가능성 높다”
      아이굿뉴스 | 2021-01-29
      실천신대원-21세기교회연구소, 기독청년 700명 대상 설문조사 발표코로나19 여파로 교회의 현장예배가 멈춰진 가운데, 기독 청년들의 신앙생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기독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40%에 가까운 수가 향후 10년 후 ‘신앙…
    • 이단 ‘하나님의교회’ 대전·고양서 건물 신축… 주민들 “포교 활동 우려” 건축반대 나서
      국민일보 | 2021-01-29
      지자체 “합법적으로 허가… 건축 막을 법적 명분 없어”대전 서구 관저동 1576번지에 들어설 이단 ‘하나님의교회’ 부지가 펜스로 가려져 있다. 인근엔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