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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파리기후변화협약과 한국교회] (2)한국교회 생태적 전환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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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신문| 작성일2021-02-11 | 조회조회수 : 2,5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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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현 책임연구원(한국교회환경연구소)


    생태적 회심으로 창조세계 회복 힘쓰자

    한국교회 기후위기 대응 ‘주목’ … 환경보존 위한 실천 로드맵과 구체적 의지 중요



    2020년은 기후위기가 대중적인 사회의제로 제시된 특별한 한 해였다. 코로나 팬데믹과 긴 장마, 대형 산불과 역대급 태풍은 그동안 침묵하던 기후변화가 얼마나 심각한 위기인지 각인시켜 주었다.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일부 환경단체의 구호를 넘어 전 지구적인 위기의 상징으로 대두된 것이다. 새해가 밝았지만, 일상을 멈추게 하는 코로나19의 공포는 여전하고 2주 넘게 지속된 북극발 한파는 기후위기가 현재 진행형임을 절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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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기후변화협약 시행 원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급박해지고 있다. 기후변화기독교신학포럼 출범식에서 선언문이 낭독되는 모습.


    2021년 1월 18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 에 따르면, 한반도의 미래기온 상승폭은 전 지구적 변화보다 크며, 지금과 같이 탄소를 배출할 경우 2100년 최대 7℃까지 상승할 것이다. 반면 탄소배출을 감축할 겨우, 2.6℃까지 증가폭을 줄일 수 있다. 새해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기후변화 보고서의 결과들이다.


    2021년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가 구체적인 실천로드맵을 시작하는 신(新)기후체제(New Climate Change Regime)의 첫 해이다. 신기후체제는 2015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기후협약’(Paris Climate Change Accord)이 이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최고의 탄소배출국인 중국은 협약 직후 2005년 대비 60%를 절감하기로 약속했고, 작년 말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세계 두 번째의 탄소 배출국 이지만 협약 탈퇴를 선언했던 미국도 지난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협약에 즉시 복귀할 것을 약속했다. 유럽연합과 인도, 캐나다 등도 20~40%까지 온실가스를 절감하기로 약속하고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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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교회비상행동 참가자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파리기후협약 직후,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발표했다. 이 목표는 원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 배출량)의 37%를 감축하는 로드맵이다. 작년 10월말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올해 첫 행보부터 ‘탄소중립’을 다시 강조했다. 하지만 아직 선언에 불과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에서는 우려되는 지점들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국제기후 평가기관(Climate Action Tracker)으로부터 기후악당 국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는 그 심각성에 비해 국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법적 강제력이 없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기후위기 대응 현실을 비판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의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지난 2019년 여름 출범해, 30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단체로 확대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고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의 기후위기 대응도 주목할 만하다. 작년 5월 첫 주 환경주일에 맞춰 ‘기후위기 녹색교회 비상행동’이 출범했다. 또한 작년 10월말 출범한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은 교계 각 신학대학과 부설 연구소 등 13개 신학관련 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선언하며 출범식을 마쳤다. 한국교회 선교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후위기 기독교비상행동’은 올해 초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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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성도들이 지구온난화로 사막화되어 가는 몽골 땅에 조성하는 은총의 숲.


    지난 10월말 발표된 ‘한국교회 개신교인들의 사회인식 조사’(주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크리스챤아카데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심각하다’고 대답한 개신교인들은 97%에 이른다. 또한 ‘이 위기를 막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10년 미만)고 응답한 교인도 37.5%나 됐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교회의 생태적 전환을 통해 이 위기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제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천 로드맵과 이를 실천하려는 목회자, 교인들의 의지이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양재성)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사장:김정욱)는 작년 말 한국교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린 엑소더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기후위기에 대응할 것인지 알려주는 실천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이 로드맵은 한국교회에 요청되는 세 가지 생태적 전환의 길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회색에서 녹색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이 길은 한국교회가 생태적 회심을 통해 창조세계의 온전성을 회복하는 ‘기후-녹색교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후위기의 원인을 초래한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이 위기의 대응을 위해 ‘기후주일’을 제정하여 성수하게 된다. 이는 ‘한국교회 2050 탈탄소 선언’을 통해 구체적인 생활신앙운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탐욕에서 은총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이 길은 탐욕과 욕망에 사로잡혀 약탈과 착취를 일삼던 현 경제체제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생명의 경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생명의 경제’ 운동은 세계교회가 논의해온 대안경제 운동으로 생명경제 아카데미를 꾸려 생명살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삭개오 기금’을 조성하여 기후난민과 기후약자를 돌보는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길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중한 삶을 절망에 빠뜨리는 기후위기의 미래에서 벗어나 새 하늘과 새 땅을 일구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는 ‘기후 희망운동’이다. 이는 한국교회에 ‘그린 엑소더스 행동그룹’을 만들어 각 교회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상처 입은 세계를 하나님이 창조하셨던 모습 그대로 복원하는 ‘생태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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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현 책임연구원(한국교회환경연구소)


    그 옛날 이집트를 탈출했던 히브리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택하라”(신 30:19)고 말씀하셨다.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21년 신기후체제의 서막과 함께 “생명을 택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생태적 전환을 위해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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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파리기후변화협약과 한국교회] ‘그린 엑소더스’ 이렇게 실천해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파리기후변화협약 본격 실행을 앞둔 지난해, 인류공동체의 생존을 위한 한국교회의 생태적 전환을 촉구하며 ‘그린 엑소더스’(Green Exodus)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은 그 세부 내용과 실천 지침을 <그린 엑소더스>(삼원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책에 소개된 내용 중 눈에 띄는 몇 가지 제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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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배출 제로(zero) 예배

    일 년에 딱 한 주간만이라도 전기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교통수단, 냉난방기기, 전자장비, 조명, 음향설비, 종이, 조리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예배를 열어보자. 자동차 대신 자전거나 도보로 예배당에 와서,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천연재료로 만든 초를 준비하여, 고요한 침묵 속에서 오직 성도들의 목소리만으로 드리는 예배는 우리를 생태적 참회로 이끌어줄 것이다.


    ▲생명을 살리는 성찬식

    성찬식이 우리에게 창조의 생명을 나누어주는 거룩한 예식이 되려면, 사용되는 빵과 포도주 역시 창조세계의 온전성을 간직한 음식이어야 한다. 적어도 유전자 조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정을 받은 밀가루와 포도주, 창조세계와 농민을 살리는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로 준비하자. 나아가 일상의 식탁도 세상의 생명을 살리는 밥상으로 차리도록 정성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


    ▲꽃과 나무 가득한 교회당

    30년 동안 잘 자란 나무 한 그루는 연간 10~30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기후 위기 시대의 예배당은 살아있는 꽃과 나무로 가득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최근 실내정원을 가꾸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어, 어떤 건물이든 햇빛과 온도조건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다. 예배당 한쪽 벽면에 넝쿨식물을 심어 초록커튼을 만들거나, 사계절 꽃이 피는 원예식물로 예배를 더욱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자리로 만들어보자.


    ▲남는 종이가 없게 하라

    일주일 동안 교회에서 사용되고 버리는 종이는 그 양도 대단하지만, 딱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헌금봉투는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 회의자료도 필요한 만큼만 이면지를 사용해 출력할 수 있다. 찬양대가 사용한 악보집은 잘 모아두었다가 다른 교회 찬양대 악보집과 바꾸어 사용하고, 교회에서 일회용 종이컵이 사용되지 않도록 개인컵 사용을 권면하자.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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