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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속에서도 귀한 주의 일꾼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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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국기독공보| 작성일2021-02-11 | 조회조회수 : 3,0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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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7개 신학교, 목사후보생 620여 명 등 1800여 명 졸업 … 현장·랜선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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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열린 부산장신대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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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열린 서울장신대 졸업식.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산하 7개 신학교의 졸업식이 미니졸업식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목사후보생 620여 명을 포함해 1800여 명의 일꾼들이 배출된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김운용)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14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해 열리는 이번 제114회 학위수여식은 현장과 유튜브 라이브로 병행된다.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순서자와 졸업생 대표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전기졸업자는 대학부 149명, 신학대학원 284명, 대학원 177명으로 총 610명이다.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는 9일 학교 회의실에서 제59회 학위수여식을 축소해 진행했다. 졸업자는 학부 121명, 대학원 143명과 명예박사 3명 등 총 267명으로 학부 신학과 60명, 사회복지상담학과 25명, 음악학과 36명, 신학대학원 101명, 대학원(석사)4명, 교회음악대학원 7명, 상담대학원 27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최규연 목사, 허태호 목사, 박찬환 장로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학교 예배당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방역지침과 지역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순서자들과 대표 수상자 등 100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하며, 제60회 학사학위, 제22회 석사학위, 제12회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이번 한일장신대 졸업자는 2019학년도 후기 졸업자를 포함해 학사 199명, 석사 162명, 박사 14명 등 총 375명이다.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순서자 및 수상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졸업생은 유튜브를 통한 랜선 졸업식에 참여한다. 신학과 41명, 기독교교육학과 17명, 사회복지학과 8명, 상담심리학과 11명 등 77명의 학부 졸업생과 신대원 신학과 54명, 목회연구과정 7명, 사회복지대학원 2명, 상담대학원 4명, 성서신학대학원 3명과 석사 졸업생 15명 등 총 85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대전신학대학교(총장:김영권)는 지난 8일 글로리아 홀에서 제6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학부 신학과 23명, 신대원 신학과 30명, 대학원 석사 2명 등 총 55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와 교육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비대면 예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순서담당자와 신정호 총회장과 김명기 이사장, 김영권 총장, 이종학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해 시상 담당자와 교직원 그리고 학생대표와 수상자로만 참석을 한정했다.


    부산장신대학교(총장:허원구)는 지난 5일 학교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온라인 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했다. 신학과 13명, 특수교육과 23명, 사회복지상담학과 20명 등 학부졸업생 56명을 비롯해 신학대학원 34명, 일반대학원 신학과 1명, 성경주해대학원 2명, 상담및심리치료대학원 7명 등 10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총회장상은 신학대학원 최혜정, 이사장상은 특수교육과 윤은정 학생이 수상했다.


    서울장신대학교(총장:안주훈)는 지난 4일 제64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학부 신학과 61명, 사회복지학과 42명, 교음음악과 25 등 학부졸업생 128명, 신학대학원 신학과 교역학 석사 54명, 목연과 12명, 교회음악대학원 교회음악석사 3명, 자연치유선교대학원 자연치유선교학석사 8명,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예배찬양사역학석사 5명, 영성심리치유대학원 영섬심리치유학석사 5명 등 87명, 일반대학원 신학과 철학박사 등 박사학위 수여자 2명, 신학석사 및 문학석사 5명 등 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서울캠퍼스 신학과 주·야간 과정 25명도 학위를 받았다.


    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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