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예배 참석한 교인들에게 튤립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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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의 20퍼센트로 조정된 첫 주일에 4,000 송이 준비해 선물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에 소재한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는 지난 21일 주일예배를 ‘튤립주일’로 명명하고 현장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튤립 한 송이씩을 선물했다.
▲ 새에덴교회가 지난 21일 전체 좌석의 20퍼센트까지 드릴 수 있는 이날 예배를 튤립주일로 드렸다. ©뉴스파워
정부가 현장예배를 좌석의 20퍼센트로 조정한 첫 주일인 이날 예배에서 소 목사는 아가서 2장 1-2절을 본문으로 "100만 송이 꽃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이날 설교 도중 가수 심수봉 선생이 MBC에서 생방송을 하는 중에 ‘백만 송이 장미’를 부르기 전에 멘트를 하면서 ‘이 곡은 유일한 사랑의 대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노래’라고 고백한 유튜브 영상을 소개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주님 앞에서 한 송이의 꽃처럼 향기나는 삶,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
▲ 새에덴교회가 지난 21일 전체 좌석의 20퍼센트까지 드릴 수 있는 이날 예배를 튤립주일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소 목사는 “이수희 전도사가 요즘 코로나19로 화원들도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제 20%로 예배드리는 주일이니 화원을 운영하는 교인들도 격려하고 오랜만에 처음으로 오는 성도들도 환영할 겸 튤립을 한 송이씩 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우리 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화원에서 튤립 4천 여 개를 준비해 1부터 5부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또한 처음 참석한 새 신자들에게는 멸균 소독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22일 저녁부터 26일까지 새 학년을 출발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교인 특별기도회를 갖는다. 소 목사가 직접 설교를 한다.
▲ 새에덴교회가 지난 21일 전체 좌석의 20퍼센트까지 드릴 수 있는 이날 예배를 튤립주일로 드렸다. ©뉴스파워
▲ 새에덴교회가 지난 21일 전체 좌석의 20퍼센트까지 드릴 수 있는 이날 예배를 튤립주일로 드렸다. ©뉴스파워
▲ 새에덴교회가 지난 21일 주일을 튤립주일로 드렸다. ©뉴스파워
▲ 새에덴교회가 지난 21일 전체 좌석의 20퍼센트까지 드릴 수 있는 이날 예배를 튤립주일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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