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온라인 특별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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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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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울남연회 내달 3일까지 7일간
황성수 목사 등 가상칠언 주제로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이철 목사) 서울남연회(감독 김정석 목사)가 고난주간 온라인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기도회는 오는 28일 종려주일부터 부활주일 하루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설교는 황성수(한사랑교회·사진) 김성철(영성교회) 강득환(대림교회) 왕종운(충성교회) 장관영(염창교회) 안철준(한사랑교회) 박수락(서울영광교회) 목사가 가상칠언을 주제로 전한다. 가상칠언(架上七言)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린 뒤 고통 중 한 일곱 가지 말씀이다. 연회는 목회자들의 설교영상을 사전 제작했다. 영상은 연회 홈페이지(ssackmc.or.kr)와 유튜브 채널 ‘서울남연회’에서 볼 수 있다.
김정석 감독은 “코로나19로 새벽기도회를 드리기 어렵거나 온라인예배 촬영과 송출이 어려운 교회를 위해 온라인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했다”며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여해 은혜를 나누자”고 말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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