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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사랑으로 북한 동포들의 ‘생명’ 지키며 건강한 통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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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1-03-29 | 조회조회수 : 3,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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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북한에 의료지원으로 복음 전하는 샘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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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복지재단 국제의료팀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순절을 뜻하는 영단어 ‘Lent’는 고대 앵글로색슨어 가운데 ‘봄’을 뜻하는 말 ‘Lencten’에서 유래됐다. 엄동설한 같은 예수님의 수난을 통해 인류에게 만물의 소생을 알리는 봄처럼 부활의 새 생명이 주어졌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특별히 이 기간 그리스도인들은 광야에서 금식하고 시험받은 예수님의 고난을 되새기며 회개와 기도 등 경건생활을 이어간다. 아울러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며 고통당하는 이웃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쏟는다.


    그런데 여기, 단 40일을 넘어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약자를 품고 섬기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단한 북한 동포들에게 무려 24년째 의료와 복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 장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수십 년 동안 평양과 중국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북녘 땅에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온 샘복지재단의 발걸음에는 주님의 기적 같은 동행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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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복지재단 정석진 본부장(왼쪽)과 현병두 팀장(오른쪽)은 “강을 건너 세계로”란 비전의 첫 단계는 ‘북한’이라고 말했다.


    한민족으로부터 뻗어가는 복음

    “강을 건너 세계로 나가는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비전을 주신 하나님은 그간 많은 눈물과 수고의 산을 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 분의 때에 반드시 이뤄집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는 최근 발간된 저서 ‘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에서 결코 녹록지 않은 사역을 이렇게 고백했다. 현재 코로나19로 미국에 발이 묶인 그를 대신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구로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 대표님이 선포한 ‘강을 건너 세계로’란 비전의 첫 단계는 ‘북한’입니다. 그리고 샘복지재단의 ‘샘’(SAM)은 ‘영적 각성’(Spiritual Awakening Misson)의 줄임말이에요. 우리 민족을 시작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신앙으로 물들이자는 소망이 깃들어있죠.” 지난 24일 기자와 마주한 샘복지재단 정석진 본부장과 현병두 팀장은 “사실 샘복지재단은 박 대표님, 한 사람의 회심과 결단에서 비롯됐다”고 입을 모으며 이 같이 운을 뗐다.


    그도 그럴 것이 1988년 산부인과 전문의 당시 방북한 박 대표는 북한의 처참한 실상을 목도한 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보건·의료 지원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맺어진 열매가 1995년 개원한 평양 제3인민병원이다. 이후 그는 1997년 샘복지재단을 세워 본격적으로 북한에 의료 지원을 시작했다. 의료진 400여 명, 하루 찾는 환자들만 1,500명가량에 이르는 이곳에 샘복지재단은 각종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아낌없이 섬겼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평양 제3인민병원도 노후화를 면치 못했다. 낡은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와 함께 최신 의료기기 보급 등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 한국과 미국의 전문 의료진이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병원인력의 역량 강화를 돕는 일도 시급하다. 이에 샘복지재단은 진료의 기능을 회복시키고자 ‘평양 제3인민병원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샘복지재단은 1999년 중국 단동에도 복지병원을 설립했다. 초반 박 대표가 평양 제3인민병원에서 외국인 의사 최초로 개복수술을 집도할 만큼 활발한 지원을 펼쳤지만, 부담을 느낀 북한이 방북을 통제하자 모색한 또 다른 방도였다. 그리고 2019년 진료가 만료될 때까지 샘복지재단은 중국 단동에서 북한 근로자들과 조선족 등 수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박 대표는 저서에서 “단동은 중국이 정책적으로 북한을 겨냥해 조성한 무역도시로서 상당수 동포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우리의 사명은 그들을 입히고 먹이고 양육함으로써 어떠한 환경에서도 ‘생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게 중요했다. 그리하여 훗날 진짜 통일이 됐을 때 그들이 강을 건너 실크로드를 따라 미전도 종족과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가게 되길 꿈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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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1997년 9월 평양 제3인민병원에서 수술하는 모습.


    “살려줘서 고맙다” 인사에 큰 힘


    이 밖에도 샘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의약품과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1만 개의 ‘왕진가방’을 해마다 북한 전역 5,000여개 진료소에 보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압록강변 무의촌지역 혹은 오지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행한 것은 물론 심각한 영양 불균형 상태의 어린이들과 임산부·결핵환자 및 노인들에게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특별영양치료식품(RUTF)을 공급해오고 있다.


    정석진 본부장은 “북한의 의료체계는 이미 90년대 극심한 경제난을 지나면서 정상적인 진료를 하기 힘들어졌다”며 “원료 부족과 제약공장의 폐쇄로 의약품 품귀 현상이 일어났고, 병원의 기자재와 전문 인력이 모자라 의료수준이 매우 심각한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들을 방치할 경우 필수 영양과 치료제가 부족해 장애를 입을 확률이 높고 더욱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한민족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던 샘복지재단은 재난재해가 발생했던 순간에도 늘 함께였다. 2004년 용천 폭발사고 시 샘복지재단은 민간단체로는 유일하게 북한 외무성의 긴급한 요청으로 화상약품과 수술기구, 항생제, 링거 등 1,000명분이 넘는 구호품과 식료품 및 건축자재를 지원했다. 또 5명의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 들어가 진료를 봤다. 뿐만 아니라 2006년과 2012년, 그리고 2016년 대홍수가 발생했을 때도 수해지역에 여러 의료품과 식품을 보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샘복지재단은 지난해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와 미국정부로부터‘대북제재 면제 허가’를 받아냈다. 국경없는의사회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적인 규모의 NGO와 함께 북한제재 면제단체 대열에 동참하게 된 것은 20년 넘게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실이었다. 이에 정석진 본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같은 길을 걸어준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샘복지재단에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됐을 때는 현지에서 울면서 찾아온 이들이 약이라도 받아서 밝은 얼굴로 돌아갈 때, 그리고 ‘살려줘서 고맙고 큰 힘이 된다’는 인사를 들을 때였어요. 비록 직접적으로 전도할 수는 없지만 그들도 우리가 크리스천임을 잘 알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오랜 시간 후원해준 교회와 성도들 덕분에 샘복지재단이 지금껏 사역하고 있는 것 자체로도 하나님은 분명 역사하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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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복지재단이 왕진버스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는 북녘 땅


    하지만 갈수록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모하는 것은 샘복지재단에 큰 걸림돌이자 고충으로 작용한다. 현병두 팀장은 “대북지원의 성과는 금방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서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며 “더욱이 갈수록 통일을 짐으로 여기는 사회의 분위기는 모금활동 등 여러 사역에 적잖은 어려움을 끼친다”고 토로했다.


    그는 “통일을 정치적 이념 혹은 경제적 이익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인도적 차원’으로 여겨주면 좋겠다. 당장 오늘도 보장할 수 없는 북한 주민들을 두고, 때가 되면 통일을 준비하겠다며 미루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부터 북한을 돕는 일은 통일 이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을 베푸신 예수님을 닮아 교회라도 먼저 건강한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샘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사순절마다 ‘사십일 간의 동행’ 캠페인을 펼쳐온 것도 이러한 바람의 일환이다. 1년 중 딱 40일만이라도 죽음을 넘어선 십자가의 은혜가 북한 동포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하길 기도하자는 취지다. 이때 북한의 선교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도책자와 모금을 위한 저금통이 배포된다. 이제껏 100여 곳에 달하는 교회 및 9,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평양 제3인민병원 현대화를 비롯해 애육원 등 고아시설에 전해졌다.


    북한을 향한 기도와 그들을 돕는 손길이 한국교회 안에서 계속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현병두 팀장은 “이것이 바로 샘복지재단이 소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간의 허물과 죄를 대신해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으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우리에게는 한민족의 아픔을 돌볼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부디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순절을 계기로 주님을 알지도 듣지도 못하는 북한 주민들을 품고 ‘영혼구원’의 애통함을 갖길 바랍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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