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용 기하성 총무, 한국교회총무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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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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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교단 총무들이 모인 한국교회총무회 회장에 엄진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무가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교회총무회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기하성 총회 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사진).
부회장은 변창배(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강춘(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영한(예장고신) 김종명(예장백석) 목사가 연임됐고, 고영기(예장합동) 목사가 새로 선출됐다.
총무로는 조강신(예장대신) 목사, 서기와 회계엔 정성엽(예장합신) 김일엽(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목사가 각각 맡았다. 감사는 김고현(예장보수) 설상문(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목사가 맡는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국교회총무회는 기하성을 비롯해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 예장고신,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침, 예성 등 한국교회 69개 교단 총무 또는 사무총장이 모인 협의체다.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추구한다.
임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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