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ACTS), 새 도약 이끌 총장 선임 절차 진행중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아신대(ACTS), 새 도약 이끌 총장 선임 절차 진행중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아신대(ACTS), 새 도약 이끌 총장 선임 절차 진행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7-16 | 조회조회수 : 2,860회

    본문

    105abca4088d245dd15fe19a22dd5517_1626449777_0846.jpg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이달 초 학교 이름을 '아신대학교'로 변경했다. 



    [앵커]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설립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최근 학교 이름을 아신대학교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흥호 총장을 직위해제 한 아신대 이사회가 다음주 새로운 총장을 선임할 계획이어서 향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경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세워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학교 이름을 아신대학교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CTS란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아신대학교는 지난 47년 동안 국내외 기독교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했지만, 두 차례 학내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6년 교수협의회와 총장 간 갈등을 시작으로 무려 6년 동안 학내 사태를 겪다가 2012년에 안정을 찾았고, 최근 또 다시 총장과 교수협의회 간 갈등이 표출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갈등은 아신대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정흥호 총장을 직위해제 함으로써 비교적 빨리 마무리됐습니다.


    아신대 이사회는 현재 새로운 총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7년만에 학교 이름을 바꾸고, 갈등 끝에 새 총장을 맞이하는 만큼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총장이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한 건축회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측과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신대는 경기도 양평의 학교법인과 서울 서대문의 재단법인으로 이뤄졌는데, 전 총장 시절에 추진했던 서대문 부지 개발에 대해 이사회가 적법성 문제를 이유로 제동을 건 상황입니다.


    오는 20일에 선출될 새 총장이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살려 힘찬 도약에 나서기 위해선 서대문 부지 개발 문제를 비롯해 전 총장의 직위해제와 관련된 사안들을 잘 매듭지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신대 총장 선임에는 정홍열 교수와 한상화 교수가 후보로 나섰으며, 아신대 이사회는 오는 20일 온라인 회의와 투표를 통해 새 총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CBS뉴스 최경배입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13건 2 페이지
    • dd83fdecdde4142978fd373175d2469b_1713290455_3965.png
      목회데이터연구소 "2023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 보도
      목회데이터연구소 | 2024-04-16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최근 기독교 통계(233호)에서 "2023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들은 한국의 세계선교현황에 관한 가장 최근의 조사와 통계이다. 한국의 장기 선교사 수, 2019년 기점으로 크게 감소!• 매년 초 한국세계선교협…
    • dd83fdecdde4142978fd373175d2469b_1713289441_8372.png
      한국 교인은 목회자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목회데이터연구소 | 2024-04-16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최근 기독교 통계(235호)에서 한국 교인은 목회자에게 무엇을 바라는가?라는 주제로 아래의 질문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계로 발표했다. 1. [설교에 대한 욕구]원하지만 자주 못 듣는 설교 주제, ‘위로와 평안’!• 출석교회 목…
    • 로잔위·프로라이프, 태아 생명존중 특별주간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굿뉴스 | 2024-04-16
      ▲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 예배. (사진제공=행동하는프로라이프)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주관한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 예배가 성황리…
    • 찬양 플리부터 AI 커버까지…잘파세대 CCM 소비문화 눈길
      데일리굿뉴스 | 2024-04-16
      창작자와 소비자 경계 옅어져단순 감상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까지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 문화.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유튜브에 게시된 CCM 플레이리스트.(유튜브 캡처)[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출근길에 듣기 좋은 찬양 플레이리스트'부터 …
    • "챗GPT 설교, 설교자의 정체성 기준으로 비판적 검증 필수적"
      데일리굿뉴스 | 2024-04-16
      거짓 정보 생성·제공 '환각현상' 완벽 제어 힘들어성경 본문에 관한 이해 아래 섬세한 검증 필요해성경 저자 원래 의도 파악 위한 '깊이 읽기' 우선개혁신학회 학술대회서 김대혁 교수 강조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챗GPT가 자랑하는 빅데이터와 빅러닝 과학기술은 …
    • 정권 심판론 거셌다…기독교 정당정치 당위성 의문
      데일리굿뉴스 | 2024-04-15
      '與 참패·野 압승' 국정기조 전면 쇄신 필요자유통일당 '0석'…국민 80%, 목사 정치참여 반대 ▲출구조사 발표 직후 여야표정.(사진출처=연합뉴스)尹정부 '국정동력 약화' 관측국민의힘이 2016년 20대, 2020년 21대에 이어 22대인 이번 4·10 총선까지 '…
    • 미래 선교 방향은?…"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데일리굿뉴스 | 2024-04-15
      ▲KWMA 자신학화 심포지움 현장.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세계 기독교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비서구권으로 옮겨지고 '모든 곳'에서 선교가 가능한 시대가 된 가운데 선교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2일 서울…
    •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김장환 주교 선출…오는 9월 승좌식
      CBS노컷뉴스 | 2024-04-15
      성공회 서울교구, 지난 13일 서울주교좌교회에서 주교선출 임시의회10차 투표 끝에 김장환 성공회 대학로교회 주임신부 주교 선출김장환 신부, "어려운 목회 현실 자랑스런 주님의교회 세워나갈 것" 각오이경호 주교, "함께 무거운 짐 들어주고 기도해달라" 당부오는 9월 이…
    • 돌아오겠다는 3040세대…교회가 마중을 나가야 한다
      컵뉴스 | 2024-04-10
      ‘다시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 58%…교회 내 3040 모임 필요성 대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예배의 현장성이 약화되면서 개인 신앙의 침체를 겪었던 3040세대 상당수가 다시 교회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3040세대는 교회 내 연령 분포에 …
    • 예장통합, 총대 선출에 블록체인 선거 도입…공표까지 20분 만에
      데일리굿뉴스 | 2024-04-10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는 교계 최초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스웬)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는 교계 최초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회는 9일 소망교회에서 '제74회 정기총회'…
    • 언더우드 선교사의 마지막 편지들 새로 발굴
      국민일보 | 2024-04-10
      “한국어 빠르게 습득하는 언더우드 2세 자랑스러워”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YMCA 관련 문서 2000여쪽도 입수내한 선교사 편지 번역 작업 계속 호러스 G 언더우드(원두우·1859~1916) 선교사의 마지막 조선에서의 활동을 보여주는 선교 편지가 새롭게 발굴됐다…
    • 1인 가구 '천만 세대' 돌파…목회적 대안 마련 시급하다
      데일리굿뉴스 | 2024-04-09
      5세대 중 2세대가 '나 혼자 산다'"독거노인·미혼싱글 늘어난 영향" (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전국의 1인 세대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배경으로,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과 함께 …
    • "이단 분야 최초의 학회…이단 대처 새로운 변화 필요"
      데일리굿뉴스 | 2024-04-09
      [인터뷰]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초대학회장 유영권 목사  ▲이단·사이비 문제의 공동 대처를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유영권 목사.ⓒ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이단으로 인한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고 이단의 공격도 훨씬 거세지고 있는 데, 한국교회…
    • 기성, 성결인대회·목사안수식…"복음 전파 사명 감당" 다짐
      데일리굿뉴스 | 2024-04-09
      신임 목사 94명 배출…그리스도인의 사명 다져  ▲2024 기성 목사 안수 대상자들. ⓒ데일리굿뉴스"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아 평생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예배당에 가득 울려퍼졌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임석…
    • "6년 새 1,000명이 교회로"...은평성결교회, 부흥 비결은?
      데일리굿뉴스 | 2024-04-09
      은평성결교회, 전도·양육프로그램 공유  ▲지난 5일 교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은혜의 동산'에 대해 소개하는 유승대 목사.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경험, 노하우, 자료까지 아낌없이 드립니다. 새 노래와 새로운 간증으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다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