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530여 교회 개척…코로나에도 13곳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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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제19회 교회개척의 날'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를 겪은 지난 2년간 13개 교회를 개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교회는 1985년 교회 개척을 시작한 이래 총 528개 교회를 세웠다.
지난 11일 '제19회 교회개척의 날' 기념 감사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국내 500교회 개척의 비전을 갖고 교회 개척을 시작해,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현재에 이를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1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예배 후에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세미나가 이어졌다.
'승리하는 목회의 비결'이란 주제로 강연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 신앙의 목회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은 긍정의 고백으로 사회를 변화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살아 생전 조용기 목사께서 '할 수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메시지로 늘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듯 절대긍정의 신앙으로 주님의 일에 올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균형을 이뤄 초대교회처럼 부흥하고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 사회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되자"며 "동성애 사이비 이단 등 세상의 악한 풍조에 따르지 않는 교회로 우뚝 설 것"을 권면했다.
이날 제 26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회개척학교 과정을 마친 목회자 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개척국을 두고 있으며 교회개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최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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