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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피해교인 도왔다고 징계? 교단 존재 이유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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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2-05-25 | 조회조회수 : 1,8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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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영남 목사 측에 고소 당한 박성철 새소망교회 임시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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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이 새소망교회 임시당회장으로 정한 박성철 목사 Ⓒ 사진 = 지유석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자리한 새소망교회는 청년부 김다정 목사가 다수의 여성도에게 성폭력을 가하는 일이 벌어져 크나 큰 사회적 반향이 일었다. 


    김 목사는 성범죄 혐의가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이 확정됐다. 한편 김 목사의 아버지이자 담임목사인 김영남 목사에 반대하는 신도들은 법원에 김 목사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받아 내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법원은 하나세교회 박성철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정했다. 그런데 사뭇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3월 박 목사가 새소망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서노회에 고소 당한 것이다. 


    고소인은 최광염 목사로 김영남 목사가 내세운 임시 당회장이다. “박성철 목사가 어려움에 처한 새소망교회에 교회개혁 실천연대라는 시민단체를 힘과 사법을 이용해 당회장으로 선임 받았다고 본당 문을 열라며 본당에 진입하려고 하는 등 헌법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게 최 목사의 고소 이유다. 


    최 목사는 또 “(박 목사가) 총회 전산에는 경기서노회 예수향남교회로 되어 있고, 경기서노회에도 하나세교회라는 교회는 없는데도 하나세교회 담임목사라고 사칭하며 교회개혁실천연대라는 시민단체를 이용하여 어려움에 처한 교회 분란을 조장하며 차지하려 한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박 목사는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그러면서 “목사 직분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불법에 타협해가며 유지해야하나? 그렇게 비굴하게 살아오지 않았다”며 결기를 드러냈다. 


    박 목사의 심경과 고소 진행과정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인터뷰를 요청했고, 박 목사는 이에 흔쾌히 응했다. 아래는 박 목사와의 일문일답. 


    -. 먼저 페이스북 게시글 관련해 질문 드린다. 고소 당한 사실을 알리면서 예장합동 경기중부노회 임원이 “이대로 계속해서 인천새소망교회의 피해 교인들을 돕는다면 징계위원회를 소집해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말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같은 태도가 이해 가지 않는다. 


    이제껏 예장합동 교단 총회임원회나 경기중부노회, 그리고 김영남 목사가 대리인으로 내세운 최광염 목사까지 여러 가지 불법을 저지르면서 김영남 목사의 이권을 지켜주려고 시도하는 건 분명해 보인다. 


    정황상 법적으로 직무가 정지되고 교인들과 관련된 민사소송에서 모두 패소한 김영남 목사를 이렇게까지 비호하려는 건, 정치적 입김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가 속해 있는 경기서노회 임원회 내에서도 일부 임원이 김영남 목사가 대리인으로 내세운 최광염 목사와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이번 사건 진행 경과에 대해 간략히 알려달라. 


    고소장이 3월 21일에 제출됐다. 이후 별다른 대응이 없다가 지난 4월 18일 정기노회에서 새 임원이 선출됐다. 그러면서 고소장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 절차는 건너뛴 채 일부 임원이 징계를 흘리고 있다. 이는 정상적인 절차로 보기 어렵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김영남 목사든 최광염 목사든 교단과 노회에서 정치력을 계속해서 행사해 온 사람들이기에 이런 일련의 비정상적인 일 처리 과정에서 정치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교단 내 영향력이 있는 목사들의 이권을 지켜주기 위해 총회임원회와 경기중부노회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사실이다. 경기서노회 일부 임원마저 불법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바로 잡기보다는 동조하고 있다. 


    일련의 진행 과정을 보면 예장합동 교단이 내부에서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 불법을 저질렀을 때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이 없다는 점을 드러냈다. 이번 문제의 심각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는 판단이다. 특정 목사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교단과 노회의 임원들이 불법을 저지를 수 있다는 건 교단의 존재 의미를 묻게 하는 심각한 문제다.


    궁극적인 목표는 교회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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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이 새소망교회 임시당회장으로 정한 박성철 목사는 이 교회 청년부 김다정 목사의 성폭력으로 상처 입은 신도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노회에 피소됐다. 박 목사는 목사직에 연연하지 않고 불의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 성폭력 가해자 김다정 목사는 대법원에서 징역 5년 형이 확정됐다. 이에 대한 심경이랄까, 입장은?


    개인적으로 양가적인 감정이 든다. 먼저 대법원은 김 목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로 본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교회 내 그루밍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이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토대가 놓였다. 이 점에서는 매우 기쁘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1심 7년형 선고가 항소심에서 5년으로 감형된 건 실로 안타깝다. 한국 사법부의 성인지감수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법률이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 하더라도 판결 이유는 피해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하지만 항소심의 감형 이유는 솔직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1심에서 법리 적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가해자가 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감형 이유였다. 전자의 경우, 항소심 판사의 자의적인 판단 기준이고 후자의 경우,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게 제 생각이다. 


    김다정은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적도 없고 피해자들도 전혀 합의를 해 주지 않았는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는 것이 반성하고 있다는 기준이 될 수 있는가? 성폭력과 성범죄 처벌에 있어 한국 사회가 여전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줄 뿐이다. 앞으로 그루밍 성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성폭력 처벌 관련 법령이 보다 엄격하게 개정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 한 번은 페이스북에 목회자를 따르는 교인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적었다. “한국교회를 비판하며 올바른 목사들이 적지 않음에도 왜 변화가 없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을 종종 만난다. 그 원인은 간단하다. 그 문제 많고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는 목사를 따르는 어마 어마한 숫자의 교인들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대목이 눈에 들어왔다. 혹시 인천새소망교회 일과 관련 있는가?


    물론 일차적인 동기는 분명 인천새소망교회와 고소장이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좀 더 복합적인 이유에서 쓴 것이다. 이전부터 한국교회의 권위주의적이며 가부장적인 분위기와 구조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그래서 페이스북에도 비슷한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다. 


    최근의 글은 그런 기존의 생각이 인천새소망교회 문제를 겪으면서 보다 강화되고 그 심각성을 더욱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어 쓴 것이다. 학문적으로는 한국의 이단이나 사교 집단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하지만 목회적 차원에서 경험을 하고 보니 종교 중독의 삼각성에 대해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종교중독 현상이 한국교회 내부에 널리 퍼져 있다는 점이다. 물론 교인들을 담임목사의 추종자로 만들려는 목사들과 그런 환경을 조장하는 한국교회의 왜곡된 인식이 일차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담임목사를 추종하는 교인들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들이 이번 고소 사태와 결합해서 복잡한 마음을 해당 게시글에 담았다. 


    -. 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지, 향후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말해 달라


    인천새소망교회 문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사건이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돕겠다고 한지 거의 1년이 되어 가고 있다. 법적인 문제는 너무나 명확하게 피해 교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돼가는 중이다. 


    지금까지 김영남 목사와 가해자 편에 선 교인들과 관련된 법적 소송은 모두 승소했다. 하지만 교회와 노회, 그리고 총회는 이런 흐름과 정반대로 가해자와 가해자 편에 선 교인들의 이권을 지켜주려고 한다. 이를 위해 사회법과 총회법을 동시에 어기면서 회유와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엔 김영남 목사의 배임 횡령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물러설 수 있겠는가? 앞으로도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이 문제를 공론화하려다 교회에서 쫓겨났던 교인들과 함께 할 것이다.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교회의 정상화다. 즉 교회에서 목사가 목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지금 교회에선 김영남 목사와 최광염 목사가 노회와 총회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불법을 저지른다든지, 가해자 편에 선 교인들이 출교제명 당했다가 법적으로 교인으로서 권리를 회복한 피해 교인들이 교회 본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문을 걸어 잠근다든지 또는 여전히 교회 운영과 관련된 자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강제력을 행사한다든지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행위는 결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불법을 자행하는 대목에선 사회법과 총회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 이런 불법 행위는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피해자들의 편에 섰다고 불이익을 당한 피해 교인들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르는 것이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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