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3년 만에 개최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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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주제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서 열려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예배 장면(사진출처=더 홀리 스피릿)

[데일리굿뉴스]박건도 기자 = 제14회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이 오는 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인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을 주제로 기독 청년들의 성령 충만과 영적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가 주 강사로 나선다. '아가파오워십'을 비롯해 '아이자야씩스티원', '팀조슈아' 등이 찬양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홀스타운'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도원 곳곳에 마련된 홀스타운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사업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또 우크라이나 후원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전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쓸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장 강신호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은혜로 성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12개 분과 140여 명의 서포터즈가 성회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은혜와 치유, 회복과 성장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더홀리스피릿(www.theholyspiri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