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오는 4일 전 교회 금식기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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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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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메시지(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오는 4일을 금식의 날로 정하고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에 동참한다.
김주헌 기성 총회장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다음세대를 위해 금식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전 교인이 하루 또는 한끼 금식을 하며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금식 기도회는 주제 성구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다.
김 총회장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참사로 이어지게 만든 기성세대의 죄를 회개하자"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세대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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