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예수마을교회 ‘렛츠 고 2023 비전 8GO’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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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마을변화 및 공동체 회복운동 추진
[데일리굿뉴스] 박신호 선교기자= 지난 1월 1일 2023년 새해 첫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 신당동 공감예수마을교회(담임 장학일 목사)는 ‘교회가 마을이 되고 마을이 교회가 되는 존 웨슬리 마을변화 및 공동체 회복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렛츠 고 2023 비전(8GO)’을 선포했다.
이날 공감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는 ‘하나님이 보이신 사랑’(말 1:1~5)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공감예수마을교회 신년감사예배에서 장학일 목사가 ‘교회가 마을이 되고, 마을이 교회가 되는 존 웨슬리 마을변화운동’의 실천을 위한 '2023년 공감(Empathy) 비전 Let’s Go’ 8Go'를 선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장 목사는 ‘행함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보이신 하나님’(요일 4:9~10), ‘자기중심의 가치관으로 의심하는 하나님 사랑’(눅 14:26~27, 히 12:6~8), ‘모든 소유가 예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제자’(눅 14:33), ‘인생을 주관하시는 사랑의 하나님’(롬 8:38~39, 시 127:1~2)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공감’(Empathy)의 영문철자인 ‘E’(Education,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함’을 교육해 우리 모두를 ‘세우Go’), ‘M’(Mission, 이웃에 복음을 ‘뿌리Go’), ‘P’(Praise,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Go’), ‘A’(Association, 사랑과 삶을 ‘나누Go’), ‘T’(Tabernacle,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게 ‘모두Go’), ‘H’(Healing, 불신자들의 영·혼·육을 ‘살리Go’), ‘Y’(Young Culture, 그리스도의 문화를 ‘피우Go’)에다 ‘새순(Nurture, 돋우Go’) 등 ‘8Go’를 미래의 지도자들을 키워나가기 위한 ‘2023년 비전 Let’s Go’(나가자! 행하자! 이루자!)로 선포했다.
또한 예배시간에 은혜 받는 꿀팁으로서 ‘예배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애 마지막 예배라는 각오로 최선 다하기’를 강조했다.
한편 공감예수마을교회는 ‘존 웨슬리 마을변화 및 공동체 회복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월 25일부터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신당5동·황학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성탄절 및 연말연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하나 되는 중구, 함께 하는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예산 부족으로 인해 ‘보편적 복지’를 하지 못하고 ‘선별적 복지’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사생활침해 등의 부작용이 어둠의 세력에 의해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설날 연휴 이후부터는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세직선ICT정보단(단장 미국 메릴랜드 주 JG그룹 조형구 부사장) 등 직장선교단체들과도 협력해 ‘존 웨슬리 마을변화운동’을 서울 중구지역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가고, 농식품ICT(메타버스, NFT, Web3.0, DAO), 문화·뷰티·헬스·스타트업·청년기업가들의 미국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그린뉴딜문화운동’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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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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