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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특집] 3.1절과 원산 기독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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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3-02-27 | 조회조회수 : 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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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장재웅(목사,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MD)
     


    올해는 삼일(3.1)절 104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인의 봄은 “삼일절과 함께 온다”는 말이 있다. 3.1운동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후 일본에게 외교권, 군사권을 박탈당하고 1910년 한일병합조약에 의하여 나라의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후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1900년대 당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우리 민족의 앞날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암흑 그 자체였다. 그러나 시대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1903년 8월 24일 원산에서 사경회를 인도하던 하디 선교사(Robert A. Hardie, 1865-1949)에게 회개와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시고 이 불길이 1907년 길선주 목사(1865-1935)의 평양 대부흥운동, 1910년 백만구령운동으로 이어지게 하셨다. 비록 나라의 주권은 상실했지만 하나님은 민족의 정신과 마음만은 빼앗기지 않도록 인도하셨다.


    결국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서울의 파고다 공원과 태화관, 그리고 전국 9개 지역에서 독립선언서를 선포하면서 3.1운동은 지역과 세대, 종교와 계층을 초월해서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 만주, 연해주 등 해외에까지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33인중 절반에 가까운 16명이 기독교인들이었고 국내에서 3․1운동을 시작한 서울, 평양, 정주가 기독교 중심지였다.


    기독교인의 참여가 광범위하였기 때문에 일제의 박해도 다른 종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 그 결과 가장 많이 희생을 당한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이었다. 특히 제암리교회에서는 한꺼번에 29명이나 희생되었다.


    삼일운동 당시 기독교인들은 한국의 인구 1,600만 명의 1.3%~1.5%인 20만 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2천만 민족의 독립운동을 가능케 한 동력이 되었다. 당시 조선 총독부가 남긴 문건 속에는 ‘이 민족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 있다면 그것은 조선의 교회다’라고 기록했을 정도로 기독교인들과 교회는 그 시대를 이끌어 간 중심이었다. 그래서 삼일절은 기독교의역사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기억해야 할 것은 1919년 3.1절 운동은 1903년 원산에서 미 남감리회 소속 하디선교사에서 시작되어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의 길선주 목사로 이어지는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운동에서 기인되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회개와 회심, 통성기도와 새벽기도, 용서와 화해, 보상과 배상, ‘양심전’으로 상징되는 신앙과 윤리적 갱신운동이었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미국에서 귀국한 도산 안창호는 상동교회의 전덕기 목사등과 함께 기독교 중심의 신민회를 조직하고 교육과 문화,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민족독립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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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아버지 로버트 하디 선교사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 ‘나의 소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네 소원(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大韓獨立)이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自主獨立)이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선생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조선 땅에 살았던 모든 백성의 소원이 대한독립이었을 것이다.


    민족대표 33인 이름의 삼일절 독립선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시대의 흐름이며, 전 인류가 함께 살아갈 정당한 권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 독립을 가로막지 못한다.”


    독립은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임을 깨닫고 신앙의 양심에 따라 실천에 옮긴 자들이 당대의 신앙인들이었다. 결국 삼일절 운동을 통해 새로운 나라는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아니라 국민이 중심이 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정신이 계승되어 독립운동이 지속되었고 1948년 새로운 국가, 대한민국(大韓民國)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한국 기독교는 민족의 영욕의 역사가운데에서 함께 해왔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섭리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올해 2023년을 한국감리교회를 비롯한 주요교단들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의 해’로 정하고 ‘다시 근본으로(Re-Ad Fontes, back to the origin)’라는 주제로 영적각성운동을 펼치고 있다.


    바라기는 이 운동이 침체된 교회와 민족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씨앗, 신앙의 유산이 되어 새 희망의 불길이 타오르길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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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같은 진실의 삶, 하디 선교사와 함께 하는 사순절 묵상집

    ‘다시 근본으로’ 한국 교회 부흥운동의 아버지, 하디 이야기


     

    사순절은 ‘영적으로 굳어진 마음의 밭을 가는 시간’이다. 쟁기로 논밭을 갈 듯,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영혼의 밭을 갈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을 통해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럴수록 앞서간 선진들의 삶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이에 도서출판 kmc는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이 되는 올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금 이 땅에 임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디 선교사와 함께하는 사순절 묵상집을 준비했다.


    1900년대 이 나라와 민족은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은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1903년 사경회를 인도하던 하디에게 성령을 통하여 회개와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시고 ‘한국의 오순절’이 되게 하셨다. 그러한 하디 선교사가 ‘한국 부흥운동의 아버지’로 불리기까지 어떻게 쓰임 받았는지, 묵상집을 읽는 독자들은 하루하루 선교 일지를 읽듯 그의 성령 체험과 신앙 발자취를 생생하게 경험할 것이다. 또한 묵상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적용과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구체적인 질문들이 한 걸음 영적 진보를 이루도록 도울 것이다.


    집필을 맡은 하디기념사업회(회장 최이우)는 “하디 선교사가 보여 주었던 영적 각성의 모습이 침체된 한국 교회와 이 민족을 변화시키는 뜨거운 신앙 유산이 되어 새로운 희망의 불길로 다시 타오르길 소망한다.”며 이번 사순절 묵상집의 의미를 밝혔다. 이 바람대로 사순절 기간 동안 불꽃처럼 진실하게 살아온 하디 선교사와 함께함으로 위기 속에서 더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바란다.


    하디 선교사가 걸어간 십자가의 길


    ⯈  “의과대학 1학년 때 고국에서 의사로 일하는 것보다 해외 선교지에 나가 의료 활동을 펼치는 것이 더 훌륭한 일이 아니겠느냐는 말씀을 들었을 때, ‘가장 유익한 존재가 되어야겠다’ 생각했던 나로서는 해외 선교사로 나가 의료 사역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날 밤 해외 선교를 지원했습니다.”


    ‘보다 유익하게’ 세상에 봉사할 길을 찾던 하디는 자연스럽게 교사에서 의사로, 국내 의사에서 해외 선교사로, 그리고 한국 선교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 결과, 아버지의 유언대로 그는 한국 교회와 민족에 가장 유익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 “나의 기도는 나를 믿어 주신 분들께 신뢰를 잃지 않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해외 선교지 어느 곳이든 원하시는 곳으로 보내실 것이라는 확신만 가지고 왔을 뿐입니다. 어디를 가든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평신도 독립 선교사로 내한한 하디가 선교지에서 처음 당한 시련은 밖에서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선교사들과의 비교를 통해 느낀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 ‘땅 끝’에 버려진 것 같은 외로움이었습니다. 그런 중에 그를 붙들어 준 것은 자신을 파송한 본국 학생들의 기도와 힘들 때마다 읽은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외국 군함보다 주님을 더 믿고 있는지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 여깁니다.”


    전쟁 중에 피난도 가지 않고 환자 진료에 매달리는 하디를 향해 원산 사람들은 “위험한 중에도 도망가지 않고 남아서 우리를 도와주었다”며 신뢰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 하디의 시약소를 찾는 환자들은 크게 늘었고, 시약소에서 드리는 주일 집회에도 조금씩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군함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선택한 하디에게 하나님은 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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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화진에 있는 하디 선교사 묘지석


    ⯈ “집회하는 동안 교인들은 누가 먼저 자복하면 그 뒤를 이어 계속 공개적으로 자복했습니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교인들이 서로 자복하려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두세 번은 설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의 어떤 말씀, 어떤 구절을 택하든지 교인들의 마음을 찢어놓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생생하고도 인격적인 종교 체험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그들이 보여 준 삶을 볼 때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자복한 교인들은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회개한 교인들은 내적 평화를 회복했고 일상생활에서 거룩함이 드러났습니다.


    ⯈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고 성령이 임하심으로 추악한 죄악이 드러남과 동시에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죄를 자복하려는 열기가 너무 강하여 하디 박사가 설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나는 어디에서도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한 주간이었는지! 본국에서도 은혜로운 부흥회에 여러 번 참석해 봤지만 이처럼 죄를 깊이 자백하고 기도의 응답으로 성령의 임재와 능력이 나타나는 집회는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실한 전도부인은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시기하고 자신에게 사랑이 없었음을 자백했습니다.”


    한국은 더 이상 기독교 복음에 낯선 나라, ‘이교도의 땅’이 아니었습니다. 선교 개척 20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한국의 교인들은 기독교 국가라는 자부심이 있던 미국이나 캐나다 교인들도 쉽게 경험하지 못한 ‘오순절 초대교회의 성령 강림’ 사건을 말씀 그대로 체험한 것입니다.


    하디 부부가 아들 잃은 슬픔을 안고 한국에 돌아온 지 일 년이 지났을 때, 신학 수업을 마친 두 딸 에바와 베시가 남감리회 여성해외선교부의 파송을 받아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베시는 대를 이어 선교사가 된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내가 선교사가 된 것은 부모님의 기도 응답이라고 믿습니다. 부모님은 내가 이 길을 선택하기를 바라고 기대하셨습니다. 부모님은 한국 선교사이며 나도 선교지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삶의 초반부를 이곳에서 살면서 이 나라 백성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이 나라를 내 고향처럼 여겼습니다.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있을 때에도 나는 돌아가기를 바랐고 기대했습니다. 미국에 9년 있으면서도 이런 소망과 기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가장 소중하게 쓰임 받는 것이 내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베시가 선교사를 지원한 것은 ‘하나님께 가장 소중하게 쓰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하디가 일찍 돌아가신 부모에게서 받은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존재가 되라’는 유언의 다른 표현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캐나다의 독실했던 감리교회 신도가 남긴 거룩한 유언은 3대에 걸쳐 계승, 유지되었습니다.


    ⯈ “내가 조선 안에 발을 들여놓은 지 어느덧 40년이 되었습니다. 내 나이 예순여덟… 이 몸의 뼈와 살은 비록 미국에서 가지고 왔다 할지나 오늘의 주름진 이 몸은 조선 강산의 우로(雨露)로 자라난 조선의 살이며 뼈올시다. 이 동안에 내 무엇을 하였는가 하고 회상하면 실로 감회가 깊을 뿐입니다. 나는 더 말하지 않거니와 인생은 짧으나 신(神)의 사업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는 오직 조선이 신의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디의 마지막 소원은 ‘조선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기념식 후 축하 만찬이 열렸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동아일보 기자가 “4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고 묻자, 하디는 서슴없이 “다시 조선에 나오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동아일보는 하디의 선교 40주년 기념식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이네를 본받자’는 사설까지 실었습니다. 이렇듯 하디는 감리교회와 기독교계뿐 아니라 일반 시민사회로부터 칭송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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