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에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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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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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해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본격 추진된다. 날짜는 2024년 3월 31일이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14일 서울 강남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교단장회의는 이날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회장은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준비위원장은 이강춘 한국교회총무회 회장이 맡는다.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는 “날짜는 정해졌지만 장소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교단장회의 간사장 고영기 목사를 대신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김보현 목사를 선임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친목이 목적이지만 여기서 결정하는 게 한국교회 미래를 열어간다”며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거룩한 방파제 등 동성애 반대에도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정호 예장 합동 총회장(가운데)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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