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 '콩그레게시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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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4-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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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지난 9일 동해제일교회에서 '제1회 콩그레게시옹'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사진제공=장로회신학대학교)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는 졸업생을 위한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 '콩그레게시옹(Congrégatio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콩그레게시옹은 교수진이 총회 산하 노회나 지역교회를 찾아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팬데믹 이후 현장 연계형 신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제1회 콩그레게시옹은 지난 9일 동해제일교회(담임목사 이규동)에서 개최됐다. '말씀으로 다시 세워지는 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콩그레게시옹은 강원동노회 교역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억 목회상담학 교수와 신형섭 기독교교육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운용 총장은 "장 칼뱅이 제네바 시를 개혁도시로 세우면서 역점을 두었던 가장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가 목회자 교육"이었다며 "여기서 착안된 콩그레게시옹에서 무엇보다도 목회역량 및 설교자 재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로회신학대학교는 매년 두차례에 걸쳐 콩그레게시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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