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교회 부흥회 보니…마스크 안 쓰고 마이크 돌려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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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TBC|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2,4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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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능력신유센터 연합성회 (화면출처: 유튜브 '에녹부흥') : 주님과 함께 가면 실패도 두렵지 않고…]
노래를 마치자 박수가 쏟아집니다.
[예수능력신유센터 연합성회 (화면출처: 유튜브 '에녹부흥') : 약하고 미련하고 부족하여도…아멘.]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가장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의 목사 A씨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뒤에 앉아 몸을 흔드는 사람도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교회는 열 사람 남짓 앉아도 공간이 차 보일 정도로 좁습니다.
지하 공간이라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침방울이 튀는 찬송 행위를 하거나 마이크를 돌려 쓰는 경우 집단감염 위험은 그만큼 큽니다.
이 교회에선 이런 찬송 모임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던 지난 3월과 4월에도 열렸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영상 속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이 감염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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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능력신유센터 연합성회 (화면출처: 유튜브 '에녹부흥') : 주님과 함께 가면 실패도 두렵지 않고…]
노래를 마치자 박수가 쏟아집니다.
[예수능력신유센터 연합성회 (화면출처: 유튜브 '에녹부흥') : 약하고 미련하고 부족하여도…아멘.]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가장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의 목사 A씨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뒤에 앉아 몸을 흔드는 사람도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교회는 열 사람 남짓 앉아도 공간이 차 보일 정도로 좁습니다.
지하 공간이라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침방울이 튀는 찬송 행위를 하거나 마이크를 돌려 쓰는 경우 집단감염 위험은 그만큼 큽니다.
이 교회에선 이런 찬송 모임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던 지난 3월과 4월에도 열렸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영상 속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이 감염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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