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장로회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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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김종현 장로 추대
[데일리굿뉴스] 최옥창 선교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 장로회전국연합는 지난 1월 27일 안양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성장로회전국연합회 제55회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총회에는 13개 지방회 38개 교회 및 외빈포함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됐으며, 이 자리에서 신임회장에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를 추대했다.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 15:58)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예배 및 축하와 환영의 시간,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 예배는 55회 수석부회장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의 사회로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 15:5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최승덕 장로(부총회장회 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강규열 장로(원로장로회 부회장)가 ‘교단과 지교회를 위해’, 황제돈 장로(남전도회연합회회장)가 ‘장로회 부흥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축하 및 교단소식을 전했고,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회장 박정식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55회기 회장 박정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본 회무는 개회 등록 보고,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회순통과, 사찰선거, 회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부회장 자격조건의 일부 회칙개정(회칙개정위원장 김종현 장로)안을 회원 만장일치로 처리한 후 회칙에 의거 56회기 수석부회장 및 임원 103회기 교단 총회 임원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특히 수석 부회장 선출에 있어서 전형위원이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재임 기간 중 정년이 된다면 헌장과 회칙에 위배 된다”는 법 정신에 따라 수석 부회장 자격이 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나왔다. 회칙에는 정년규정이 없더라도 상위법인 교단 헌장을 따르는 것이 법이라는 의미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수석부회장은 황제돈 장로(신림제일교회), 교단임원 후보로는 부총회장 이천 장로(신수동교회) 회계 최옥창 장로(참좋은교회), 부회계 박정식 장로(구로중앙교회)를 각각 선정했다.
▲56회기 장로회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종현 장로가 연합회기를 흔들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56회기 장로회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종현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장로회 전통을 잘 계승하고 심화 발전하겠다. 지방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장로회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장로회의 위상을 높이겠다. 임원 해외 워크숍과 품격 있는 하기 수련회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성장로회 김종현 장로는 한국 장로회총연합회 회장, 교단 부총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유지재단 부이사장,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국제선교사훈련센터 법인이사, 참좋은교회 수석장로로 사역하고 있다.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황제돈 장로(신림제일) △총무=장영만 장로(강서) △부총무=김신용 장로(독일) △서기=차천용 장로(남부) △부서기=정태관 장로(규암) △회계=배태호 장로(시흥중앙) △부회계=정헌 장로(답십리) △감사=윤세곤 장로(비산동) 오광록 장로(주님앞에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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