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충북동노회CE-제천제자교회 우간다에 지교회 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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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유병선 선교기자= 예장 합동 충북동노회 CE와 제천제자교회는 지난 1월 25일 아프리카 우간다에 카잔시 순금교회 헌당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충북동노회 CE와 제천제자교회는 해외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던 중 우간다 카잔시에 순금교회를 건축하게 된 것이다.
▲예장 합동 충북동노회 CE와 제천제자교회를 통헤 헌당식을 갖게 된 우간다 카잔시의 순금교회 전경. ⓒ데일리굿뉴스
카잔시 순금교회(담임 아쿠닉 에녹 목사)는 우간다 카잔시라는 지역에 위치한 교회로 약 10여년 동안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면서 벽돌과 시멘트를 모았다.
특히 하루에 세 번씩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충북동노회 CE와 제천제자교회를 통해 지난해 6월 본격적인 예배당 건축이 시작됐으며 마침내 1월 25일(현지시간) 헌당예배에 이르게 됐다.
▲순금교회 헌판식 전경. ⓒ데일리굿뉴스
이러한 카잔시 순금교회 헌당예배를 위해 충북동노회 면려부장 권혁일 목사(제자교회)와 충북동노회 CE 손혜진 회장(고암교회), 손영군 장로, 유병선 집사(제자교회) 등 4명이 1월 23일 우간다 현지로 출국해 25일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는 칸상가 제자교회 청소년들의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면려부장 권혁일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충북동노회 CE 손혜진 회장이 축사했다.
이날 헌당예배를 드리는 과정에서 카잔시 순금교회 성도들은 은혜로운 예배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에 온 성도들이 헌물로 드린 과일은 더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다는 것이 함께 참여한 충북동노회 CE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카잔시 순금교회 목회자 컴퍼런스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카잔시 순금교회 헌당예배에 앞서 목회자 120여 명의 목회자 세미나와, 어린이 약 200여 명의 컨퍼런스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울러 카잔시 순금교회 헌당예배를 계기로 우간다 부웨바자에 교회 한 곳을 더 세우는 기공예배까지 드리게 됐다.
우간다 부웨바자 제자 빛의교회(담임 프란시스 목사)를 제천 제자교회 무명의 성도가 드린 건축헌금으로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이다. 제자빛의 교회는 양철로 씌운 교회로 수년간 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이번에 건축 기공예배를 드리게 됐다.
▲새로 기공예배를 드린 부웨바자 제자빛의 교회.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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