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새로운 선교전략 필요"…디지털 선교 로드맵 나왔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선교전략 필요"…디지털 선교 로드맵 나왔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선교전략 필요"…디지털 선교 로드맵 나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4-02-22 | 조회조회수 : 153회

    본문

    KWMA, 디지털 선교 로드맵 설명회 개최

    오는 2027년 제9차 NCOWE 진행

     


    702e0db616a6ebe6314d478ae4f494bd_1708629181_2961.jpg
    ▲디지털 선교 로드맵에 대해 발표하는 정용구 KWMA 협동총무.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선교 전략 모색을 위해 교계 및 IT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2일 KWMA 콘퍼런스룸에서 '디지털 선교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했다.


    KWMA는 지난해 6월 개최된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통해 디지털 시대 선교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선 지난 NCOWE에서 논의된 것을 토대로 수립한 디지털 선교 로드맵이 발표됐다.


    KWMA는 '선교교육과 훈련', '선교사역', '선교행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폭넓은 선교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격달로 '디지털 선교 콘서트'를 개최해 디지털 선교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예정이다.


    ITMC(IT Mission Conference)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디지털 선교사 양성에도 힘쓴다. 또 '선교정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선교 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로 했다. 선교 사역을 홍보하는 '미션 마케팅'도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WMA는 오는 2027년 개최되는 제9차 NCOWE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디지털 선교 사례를 비서구권 국가와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실행위원으로 참석한 전생명 FMnC 선교사는 "이 시대는 디지털 시대다. 전세계 모든 빅테크 기업들도 디지털 영역에 승부를 걸고있다"며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여기고 디지털을 잘 활용해서 전세계 부흥을 주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KWMA 디지털선교실행위원회도 발족됐다. 실행위원으로는 위준열 인터서브 선교사와 문창선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대표, 차길영 수학싸부 대표, 김두현 건국대학교 교수 등이 선임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17건 6 페이지
    • '영원한 개척교회' 연세중앙교회 설립 38주년 감사예배 드려
      CBS노컷뉴스 | 2024-03-18
      1만 2천여명 예배 참석…교회 설립 38주년 감사와 은혜 고백윤석전 목사, "모든 것이 은혜, 함께 해 온 성도 여러분께 감사"CBS 김진오 사장, '윤석전 목사님 건강 위해 기도하자'어린이 등 다음세대 참석자들…복음전파, 신앙유산 계승 다짐어려움 극복한 교인 간증 …
    • 교회협의회, 22일 임시 실행위원회 개최…'명성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논란 정리
      CBS노컷뉴스 | 2024-03-18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오는 31일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오는 22일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입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달 27일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 지지향에서 진행된 교회협…
    • 여성 목사안수 안된다는 예장합동, 이번엔 '목사 대신 동역사' 제안
      CBS노컷뉴스 | 2024-03-18
      여성 사역자에 '동역사' 호칭 제안한 예장합동 여성특위TFT"목사에 준하는 처우, 성례집례는 노회 허락 하에"여성 사역자들 "동역사? 거절합니다""동역사 처우가 목사에 준한다면, 동역사 라는 새로운 명칭 불필요""여성지위 논의하는 TF에 여성 당사자 포함돼야"'동역사…
    • "백광순 선교사 빠른 석방 위해 모두 노력해야"
      CBS노컷뉴스 | 2024-03-18
      러시아에 구금된 백광순 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외교당국과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앵커]러시아가 지난 1월, 한국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체포된 한국인이 극동지역에서 탈북민 사역을 하던 선교…
    • 기독 사학들 "교육 자주성 보장하는 새로운 평준화 시대 열자"
      CBS노컷뉴스 | 2024-03-18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2024 정기총회 열고 '평준화 2.0 시대' 선포"고교평준화 50년, 교육 획일화 한계 드러나…교육의 자주성, 선택권 보장할 사학법으로 재개정해야"[앵커]기독사학의 자율성을 요구하고 있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오늘(13일) 정기총회를 열고 평준…
    • 글로벌선진학교, 교회 교육 전략 회의 개최
      CBS노컷뉴스 | 2024-03-18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전경.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가 다음달 2일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에서 교육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의 교육 리더십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략 회의에서는 다음세대의 인재 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글로벌선진…
    • NCCK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결정, 김종생 총무 연결고리?
      NEWS M | 2024-03-13
      31일 명성교회서 열려, NCCK 실행위원 사퇴 등 내부반발 불거져 진보성향의 교계 연합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31일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NCCK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얼핏 N…
    • 가정예배 드리는 개신교인 14% 불과…신앙계승 '빨간불'
      데일리굿뉴스 | 2024-03-12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의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신앙의 대물림이 약화되고 있는 시대 속에 주 1회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는 개신교인의 비율이 14%에 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 [단독] 공연장이 신천지 종교집회장으로? '불법 사용' 계획 드러나
      CBS노컷뉴스 | 2024-03-12
      신천지측 공사개요에 건물 3,4층 용도 '종교집회장' 명시인천시 행심위 "탈법적인 방법으로 용도변경 허가신청 의심""종교시설로 불법 사용" 주민들 우려 '기우' 아냐인천 신천지 건물, 2016년 행정심판·2018년 행정소송도 기각 [앵커]인천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가…
    • 바울신학 권위자 김세윤 원로교수, "사회 정의와 평화 위해 한국교회 뭐했나"
      CBS노컷뉴스 | 2024-03-12
      '로잔너머' 연속심포지엄 5차 '로잔너머 이제 한국교회는 어디로?'김세윤 원로교수, "사회 정의와 평화, 행복 위해 얼마나 공헌했나"풀러신학교 김세윤 원로교수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린 '로잔너머' 심포지엄에서 로잔문서를 바탕으로 한국교회 모습…
    • '안죽는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 횡설수설 동요…"OO지파장 수습 나설 것"
      CBS노컷뉴스 | 2024-03-12
      신천지 이만희 교주(93세)가 지난 9일 전국 지파장들과 담임 강사 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섰다. 이만희 교주는 이날 신천지 교리와 관계없는 내용을 반복해 말하거나 자신이 읽은 내용도 자신이 쓴게 아니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이 교육 내용은 신…
    • '건강이상설'에 마음 급해진 이만희?…신천지 총동원령
      데일리굿뉴스 | 2024-03-11
      40주년 기념집회 불참 시 탈퇴자 간주 엄포  (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신천지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교도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며 내부 결속을 꾀하고 있다.신천지는 지난 1일자 이만희 교주 명의의 서신에서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에…
    • 선교 공백 위기…은퇴선교사 느는데 차세대 선교사 부족
      데일리굿뉴스 | 2024-03-08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2030선교사 비율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60세 이상 선교사는 매년 증가해 '선교사 고령화'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선교지에 후임자가 없어 은퇴를 못하는 선교사들도 늘면서 한국 선교계에 적색등이 켜졌다. 한국세계선교…
    • 한국교회, 12년 만에 부활절연합예배 함께 드린다
      데일리굿뉴스 | 2024-03-08
      7일 교단장회의서 NCCK 참여 의사 밝혀NCCK “한국교회 연합 의미 살리는데 함께 할 것” ▲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모임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박상우 기자 = 한국교회가 12년 만에 부활절연합예배를 함…
    • [2023 한국선교현황] 해외 선교사 2만 명 대 유지, 고령화 현상은 '심각'
      CBS노컷뉴스 | 2024-03-08
      핵심요약 KWMA-KRIM 2023년 한교선교현황 조사 발표30대 이하 선교사 6.92% 불과"젊은세대의 선교적 관심 구체화 돕는 시스템 필요""은퇴 이후의 삶 미리 준비한다는 인식 필요""타국적 선교사 파송 등 현지인 중심 선교 중요" [앵커]한국세계선교협의…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