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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째 4백 여 명에게 장학금 전달한 진흥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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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4-02-26 | 조회조회수 : 1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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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올해도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4명 등 47명에게 전달

    박경진 장로와 부인 한춘자 권사의 헌신으로 장학재단 설립

    장학생 선후배 간 만남 주선해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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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장학재단 이사장 박경진 장로가 14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진흥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신설동 사옥에서 제14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진흥장학재단은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4명, 주거 안정 지원 장학생 10명,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학생 13명 등 모두 4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선배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4기 장학생 진온유씨는 기도로, 12기 장학생 박채연씨는 특송으로, 9기 장학생 김성유씨는 해금 연주로 후배들을 축하했다.


    설교를 한 최효석 목사는 믿음의 파장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파장을 일으키는 장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흥장학재단 이사장 박경진 장로는 "기독교의 나눔 정신을 소박하게 실천하고 싶어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며 "장학생들도 성인이 됐을 때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장학재단은 49년 동안 기독교 성화 달력을 제작해온 진흥문화의 창립자 박경진 장로가 회갑 기념으로 1억 원을 쾌척하며 출발했다. 이후 박 장로의 부인 한춘자 권사가 본의 명의 부동산 10억 여 원을 함께 기부하며, 자리를 잡았다. 지난 2011년 1기 장학생을 선발한 이후, 지금까지 14년 동안 모두 4백 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장학생 선후배 간의 만남을 주선해 서로의 성장을 돕는 것도 진흥장학재단만의 특징이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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