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 바라보자"…한국교회, 기도·예배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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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신년기도회 등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 송구영신예배 모습.ⓒ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새해 벽두부터 한국교회 곳곳에서 회복을 기도하는 목소리가 울렸다. 사회 갈등과 경기 둔화로 한 해를 무겁게 보낸 국민들의 새해 소망이 '안정·건강·회복'에 모아진 가운데, 교회들은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고백으로 2026년을 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31일 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2026년의 첫 시간을 기도로 맞았다. 자정을 울리는 시보와 함께 성도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새해 첫 설교에서 "2026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약속하신 해"라며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주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며 "환경과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자"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또 "삶의 실패와 고난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과정일 뿐"이라며 "형통의 비결은 말씀 중심의 삶이다. 말씀을 기준 삼을 때 풍성한 은혜가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3일 신년축복성회 및 신년축복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오는 5~17일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싱가포르에서 1,000여 명의 성도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기도회의 모든 일정은 GOODTV가 생중계한다. GOODTV는 '생방송 365 새벽기도'를 통해 매일 새벽을 깨워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송구영신예배에서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영락교회(김운성 목사)도 3일까지 신년기도회를 진행한다. '복음의 능력으로 춤추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전 성도가 기도에 힘쓸 예정이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역시 오는 4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이번 성회를 통해 새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의 드라마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과 교단들도 2일부터 신년하례회 및 기도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새해 첫 업무를 기도와 예배로 시작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목회자 영성대회'를 개최하고, 목회자 재충전과 영적 돌파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기 예장백석 총회장은 "모든 목회자가 영적으로 무장해 새해 힘찬 목회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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