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결국 관선이사 체제로…교육부, 전·현직 이사 7명 승인 취소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침신대, 결국 관선이사 체제로…교육부, 전·현직 이사 7명 승인 취소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침신대, 결국 관선이사 체제로…교육부, 전·현직 이사 7명 승인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6-01-08 | 조회조회수 : 34회

본문

교육부, 임기 2년의 관선이사 8명 파송 예정

2026 인증평가 앞두고 학생 충원율 확보 등 과제 산적



800e2c35eb9b0e85e6e65c457177393b_1767908480_2676.jpg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자료사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이하 침신대)가 오랜 이사회 파행 끝에 결국 교육부로부터 전·현직 이사 중 7명에 대한 승인 취소 통보를 받고 관선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최인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은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한 기도 호소문'을 통해 "교육부가 지난 6일, 이사 3명(피영민·윤양중·임원주)만 남기는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총회 측에 따르면 교육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임기 2년의 관선이사 8명을 파송할 예정이다. 사학 운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이지만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지켜야 할 신학교가 외부 이사진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교단 내부의 우려도 적지 않다.

 

침신대는 이사진 정원 11명 중 정이사 4명, 긴급처리권이사 3명 등 7명으로 운영되어 왔다. 총회는 지난해 TF팀을 가동하며 이사 충원과 갈등 중재에 나섰고, 지난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고명진 목사와 김인환 목사를 이사 후보로 파송했으나 침신대 이사회는 파송한 이사 선임을 부결했다.


의결을 위해서는 현 이사진 7명 중 6명의 찬성이 필요해 단 2명의 반대만으로도 의사결정이 무산되는 구조적 한계가 반복됐다는 게 총회 측 설명이다.

 

최 총회장은 "침신대 이사진의 파행은 오랜 시간 총회의 해결 과제였다"며 "단순히 행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교단의 미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관선이사 파송 사태 속에 학교의 존립을 결정지을 교육부의 대학기관평가가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학교가 정상적인 교육부 지원을 받고 학사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올해 인증평가 통과가 필수적이다. 총회 측은 "재학생 충원율을 80%까지 올려야만 인증평가를 통과할 수 있다"며 전국 교단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폭적인 학생 충원 협력과 기도를 호소하고 나섰다.

 

최인수 총회장은 "침신대가 흔들리면 우리 교단의 미래도 흔들린다"며 "지금은 과거에 붙잡혀 소모적인 논쟁을 할 때가 아니라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하며 구체적인 행동으로 침신대를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22건 1 페이지
  • eacf6c8a87c096b1cfdfb9a8632a0073_1767985326_2875.jpg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 '아들과 분립 개척' 거액 지원 요구 논란
    CBS노컷뉴스 | 2026-01-09
    은퇴 후 담임목사 목회 방향 보고 '교회 정체성' 투표 요구교회 떠나겠다며 설교 사역 위해 40억 지원 언급"교회 자산 사유화·변칙 세습 시도" 비판 확산교회 관계자 "목회 권력 세습에 대해 비판적이셨던 분"박영선 목사 "개척지원금 없이도 교회 떠날 것" [앵커]강…
  •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교회가 주목할 변화는?
    데일리굿뉴스 | 2026-01-09
    돌봄통합지원법·AI기본법 등 시행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화까지  사회가 급변하면서 정책의 방향 역시 전환기를 맞고 있다. 특히 환경과 복지,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주요 제도 변화는 교회 공동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교계가 주목해야 할 2026년 핵심 정책 …
  • [성명서]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의 교회 재정 사유화 시도를 강력히 우려한다!
    당당뉴스 | 2026-01-08
    [성명서]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의 교회 재정 사유화 시도를 강력히 우려한다! "결국 자식과 돈 앞에서 무너지십니까?존경의 자산이 특권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최근 보도를 통해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가 은퇴 이후 아들과 함께 분리 개척을 하겠다며 교회 재정을 …
  • 한국교회 깨우는 '어웨이크 집회' 열린다
    데일리굿뉴스 | 2026-01-08
    내달 8일부터 세계로열린교회서 개최  ▲우간다 출신 국제 복음 전도사 윌리암 차고라니 목사.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한국은 기도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한국교회의 기도는 민족과 열방을 움직이는 스위치가 될 것입니다."우간다 출신 국제 복음 전도자…
  • 800e2c35eb9b0e85e6e65c457177393b_1767908883_3769.jpg
    침례교 '현장 중심·미래 목회' 비전 공유…지방회 의장단 워크숍 개최
    CBS노컷뉴스 | 2026-01-08
    전국 140개 지방회 모여 교단 현안 논의지방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전환 취지  [앵커]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오늘까지 이틀 동안 전국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목회 전략과 함께 침례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장세인 …
  • 예장 통합 소속 장로들, "부패한 세상 소금 역할 다하자" 다짐
    CBS노컷뉴스 | 2026-01-08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평신도 지치 모임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영묵 장로)가 7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가졌다. 장로들은 '새롭게 변화되는 그리스도인 되기 위한 우리의 다짐'을 발표했다. 송주열 기자 예장 통합 소속…
  • 침신대, 결국 관선이사 체제로…교육부, 전·현직 이사 7명 승인 취소
    CBS노컷뉴스 | 2026-01-08
    교육부, 임기 2년의 관선이사 8명 파송 예정2026 인증평가 앞두고 학생 충원율 확보 등 과제 산적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자료사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이하 침신대)가 오랜 이사회 파행 끝에 결국 교육부로부터 전·현직 이사 중 7명에 대한 승…
  • 이영훈 목사, "알게 모르게 권력자 편에 섰던 과오 회개해야"
    CBS노컷뉴스 | 2026-01-08
    202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출범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 "극우와 극좌 득세…기득권 세력 자기 세력확장에 몰두""교회가 분열되고 권력자 편에 선 모습 회개하고 환골탈태해야"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출범…4월 5일 오후 '부활! 평화! 사랑!' 주제72개 교단 연합…
  • "성령 충만함 잃으면 다 잃는 것" 부흥과 성장 새해 각오
    CBS노컷뉴스 | 2026-01-06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교단 성장과 부흥의 각오를 다졌다. 최내호 영상기자 [앵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신년하례예배를 열고, 2만 교회 300만 성도 부흥 운동을 선언했습니다. 대한예…
  • 개신교계, 분열과 위기의 시대…더 따뜻한 교회되자" 새해 다짐
    CBS노컷뉴스 | 2026-01-0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정훈, 총무 박승렬 목사)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예배 참석자들이 예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앵커]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들이 2026년 새…
  • 예장 통합, 새해 예배로 시작…"분열의 시대…용서와 사랑이 드러나는 삶 살자"
    CBS노컷뉴스 | 2026-01-06
    예장 통합,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감사예배 "용서와 사랑이 삶으로 드러나는 해 되기를 소망"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관에서 신년 감사예배"올 한해도 믿음으로 기도와 섬김 계속"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
  • 통일선교, 올해 무엇이 달라졌나…선교 지형 바꾼 10대 흐름
    데일리굿뉴스 | 2025-12-31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탈북민교회 역할·인권 문제·기도운동 두각  ▲기독교통일포럼이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새 정부 출범과 국제 정세의 요동, 남북 간 긴장 국면이 이어진 올해에도 한국교회…
  • 인구 5%는 지금 '고립' 중…교회가 연결고리 돼야
    데일리굿뉴스 | 2025-12-31
    데이터로 드러난 고립의 일상 '교류 저조층' 증가…돌봄 확대 필요  (AI 생성 이미지)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우리나라 인구 20명 중 1명꼴로 한 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가 20명 미만이거나 교류 건수가 500회에 못 미치는 '교류 저조층'에 속하는 것으…
  • 한국교회, 2026 신년 메시지…"본질로 돌아가 사회적 책임 다해야"
    데일리굿뉴스 | 2025-12-31
    ▲갈등과 분열의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는 새해를 맞아 교회의 본질 회복을 강조했다.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갈등과 분열이 일상화된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연합기관과 주요 교단들은 한국교회가 '말하는 신앙'을…
  • "예수님만 바라보자"…한국교회, 기도·예배로 새해 시작
    데일리굿뉴스 | 2025-12-31
    송구영신예배·신년기도회 등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 송구영신예배 모습.ⓒ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새해 벽두부터 한국교회 곳곳에서 회복을 기도하는 목소리가 울렸다. 사회 갈등과 경기 둔화로 한 해를 무겁게 보낸 국민들의 새해 소망이 '안정·건강·…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