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깨우는 '어웨이크 집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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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세계로열린교회서 개최

▲우간다 출신 국제 복음 전도사 윌리암 차고라니 목사.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한국은 기도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한국교회의 기도는 민족과 열방을 움직이는 스위치가 될 것입니다."
우간다 출신 국제 복음 전도자 윌리암 차고라니(William Chagrani) 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중요한 역할을 맡기셨다"며 "믿음의 선조들이 가졌던 기도의 영성과 영적 유산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내달 8일 세계로열린문교회(김기남 목사)에서 열리는 '어웨이크(AWAKE) 집회'는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깨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집회의 주제 말씀은 요한복음 11장 40절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다. 집회는 말씀과 성령, 기도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각성을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고라니 목사와 김기남 세계로열린문교회 목사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차고라니 목사는 "기도의 영성이 회복될 때 한국에 새로운 부흥이 임할 것"이라며 "편안한 상태에 머무는 것은 하나님이 한국교회에게 주신 DNA가 아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성경 속 모든 부흥의 역사도 영적 전투 가운데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시는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영적으로 싸우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위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땅에서 묶이면 하늘에서도 묶인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입술의 권세와 영적 권위를 다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세계로열린교회 목사가 집회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어웨이크 집회의 목적은 단순하다. 잠자고 있는 대한민국을 흔들어 깨우는 것.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기보다, 한국교회가 기도로 세워졌다는 본질로 돌아가자는 문제의식을 중심에 뒀다.
김기남 목사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언급하며 "세상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오히려 퇴색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현실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역사하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일하시는 부흥의 시대를 다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집회를 후원하는 김경자 장로(삼우고속관광 대표)의 동역 스토리도 소개됐다. 최근 우간다 현지를 직접 방문한 김 장로는 "차고라니 목사의 사역 현장에서 기도가 생명을 살리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번 집회가 한국교회에 다시 기도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웨이크 집회는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저녁 7시, 경기도 하남 세계로열린문교회에서 열린다.

▲주최측 단체사진.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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