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별 달랐던 이단 판단 기준…표준안으로 일원화 본격화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교단별 달랐던 이단 판단 기준…표준안으로 일원화 본격화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교단별 달랐던 이단 판단 기준…표준안으로 일원화 본격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6-01-16 | 조회조회수 : 137회

본문

이대위원장협의회 2026년 첫 총회

이단 규정 표준안·29곳 공동보고서 추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신규 가입

 


06b730027115b7a79944f3036cc36104_1768585875_5119.jpg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교단별로 제각각이던 이단 규정 기준을 하나로 정비하고, 이단으로 규정할 단체를 공동으로 정리하는 작업에 나선다. 한국교회 차원의 일관된 이단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협의회는 15일 충남 천안 상록호텔에서 '2026년 제1차 총회'를 열고, 교단 간 이단 규정 기준 통일과 공동 연구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경식 기독교한국침례회 이단대책위원장(회장)을 비롯해 유영권(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사무총장), 김태수(통합), 김경준(고신), 한선호(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익상(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사 등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교단 간 '이단 규정 표준안' 통일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단마다 이단을 규정하는 명칭과 단계가 달라 같은 단체를 두고도 혼선이 이어져 온 만큼, 동일한 기준 아래 판단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이단으로 규정할 단체에 대한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의회는 "어느 한 교단이라도 이단으로 규정했고, 다른 교단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단체는 모든 교단이 함께 이단으로 규정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런 단체 29곳에 대한 공동 보고서를 작성해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에 공유하고, 총회에 보고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정동수 사랑침례교회 목사에 대한 이단성 검토 상황도 공유됐다. 특히 정동수 목사에 대해서는 "개역성경을 '마귀가 준 성경'이라고 주장하고,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정통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등 심각한 교리적 문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파룬궁과 전능하신하나님교회(동방번개)에 대해서도 각 교단 차원의 이단성 검토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기자 질의에서는 신천지의 위장교회 로고 도용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예장합동 교단 로고가 특히 많이 도용되고 있다"며 "교세가 크고 지방신학교와 산하기관이 많아 위장에 활용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단 단체들이 이를 조직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만큼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협의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신규 가입을 허가했으며, 남기홍 이단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차기 모임은 오는 3월 26일 강원 원주에서 열리며, 교단별 이단대책위원 전체 회의는 5~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32건 1 페이지
  • KWMA, 8년간 회비 한번 낸 월드비전 결국 제명
    CBS노컷뉴스 | 2026-01-20
    [앵커]국내 최대 선교 협의체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최근 정기총회에서 국내 최대 규모 기독NGO 월드비전을 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KWMA는 회비 미납 때문이라는 입장이지만 기독교계와의 소통에 소극적인 월드비전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감추…
  • 교단별 달랐던 이단 판단 기준…표준안으로 일원화 본격화
    데일리굿뉴스 | 2026-01-16
    이대위원장협의회 2026년 첫 총회이단 규정 표준안·29곳 공동보고서 추진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신규 가입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교단별로 제각각이던 이단 규정 기…
  • b813cb52779f50eb4bab47f020aab065_1768504284_0205.jpg
    CBS 자문위원회 발족…"한국교회 미래 함께 그려갈 것"
    CBS노컷뉴스 | 2026-01-15
    핵심요약 교단과 교파 초월한 28명의 자문 위원회 출범교회와 사회 다리 역할 잘할 수 있도록 조언 계획교회 생생한 이야기 전달해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 CBS 자문위원과 나이영 사장, 선교TV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CBS가 14일 목회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 KWMA, 사무총장 문턱 높이고 회비 미납 회원단체 제명도
    CBS노컷뉴스 | 2026-01-15
    국내 최대 선교연합체 KWMA 체질 개선사무총장 자격에 현장·행정 경험 명시금융·임대 수익 항목 추가해 투명성 강화회비 미납 월드비전 등 4개 단체 제명  [앵커]각 교단과 선교단체들의 연합체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는 12일 제36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올…
  • "북한 억류 한국 선교사 3명…10년 넘게 생사도 몰라"
    CBS노컷뉴스 | 2026-01-15
    김정욱 김국기 김춘길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 넘어한국교회 북한 억류 선교사 송환 노력과 기도 지속평화한국 허문영 대표 "북한선교, 정복자로는 안돼"  [앵커]북한 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세 명의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습…
  • [단독] 전주 교계 행사에 신천지 그림자…군소교단 포섭 의혹
    데일리굿뉴스 | 2026-01-13
    행사 후 신천지 연관 제보 잇따라"군소 교단 잠식해 세력 확장 시도" ▲지난해 8월 전주에서 열린 목회자 컨퍼런스. 해당 행사를 두고 신천지 연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출처=행사 사진 캡처)[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전주 지역 교회와 대학에서 열린 목회…
  • "2026년, 상처 입은 사회 치유하는 한국교회로"
    데일리굿뉴스 | 2026-01-13
    13일 한교총 2026 신년하례회 개최  ▲한교총 2026 신년하례회 모습.ⓒ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39개 교단 연합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김정석 대표회장)이 2026년을 '치유와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대사회적 사명 감당에 힘쓰기로 했다.한교…
  • 양병희 목사 "예배당 건축 미루고 한국교회 살리기부터"
    CBS노컷뉴스 | 2026-01-12
    서울 영안교회, 설립 46주년 기념 감사예배"2030년 은퇴 전 50억 모아 50교회 지원"서울 영안장로교회가 창립 46주년 기념 떡케익을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서울 중랑구 영안장로교회(양병희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는 2030년까지 50억 원…
  • 사랑의교회, 윤대혁 담임목사 확정…공동의회서 98.88% 찬성
    데일리굿뉴스 | 2026-01-12
    ▲윤대혁 목사.(사랑의교회 제공) 사랑의교회가 공동의회를 통해 제3대 담임(위임)목사 청빙을 최종 확정했다.사랑의교회는 11일 주일예배 후 세례교인 이상 전 교우가 참여한 공동의회를 열고, 윤대혁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안건을 상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그 …
  • KWMA 제36차 정기총회 개최…정관 개정·신임원 인준
    데일리굿뉴스 | 2026-01-12
    사무총장 선출 절차·임기 기준 강화수익 관련 조항 개정…가산 사옥 매각 반영 ▲KWMA 정기총회 현장.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IFC포럼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과 신임 임…
  • eacf6c8a87c096b1cfdfb9a8632a0073_1767985326_2875.jpg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 '아들과 분립 개척' 거액 지원 요구 논란
    CBS노컷뉴스 | 2026-01-09
    은퇴 후 담임목사 목회 방향 보고 '교회 정체성' 투표 요구교회 떠나겠다며 설교 사역 위해 40억 지원 언급"교회 자산 사유화·변칙 세습 시도" 비판 확산교회 관계자 "목회 권력 세습에 대해 비판적이셨던 분"박영선 목사 "개척지원금 없이도 교회 떠날 것" [앵커]강…
  •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교회가 주목할 변화는?
    데일리굿뉴스 | 2026-01-09
    돌봄통합지원법·AI기본법 등 시행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화까지  사회가 급변하면서 정책의 방향 역시 전환기를 맞고 있다. 특히 환경과 복지,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주요 제도 변화는 교회 공동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교계가 주목해야 할 2026년 핵심 정책 …
  • [성명서]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의 교회 재정 사유화 시도를 강력히 우려한다!
    당당뉴스 | 2026-01-08
    [성명서]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의 교회 재정 사유화 시도를 강력히 우려한다! "결국 자식과 돈 앞에서 무너지십니까?존경의 자산이 특권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최근 보도를 통해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가 은퇴 이후 아들과 함께 분리 개척을 하겠다며 교회 재정을 …
  • 한국교회 깨우는 '어웨이크 집회' 열린다
    데일리굿뉴스 | 2026-01-08
    내달 8일부터 세계로열린교회서 개최  ▲우간다 출신 국제 복음 전도사 윌리암 차고라니 목사.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한국은 기도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한국교회의 기도는 민족과 열방을 움직이는 스위치가 될 것입니다."우간다 출신 국제 복음 전도자…
  • 800e2c35eb9b0e85e6e65c457177393b_1767908883_3769.jpg
    침례교 '현장 중심·미래 목회' 비전 공유…지방회 의장단 워크숍 개최
    CBS노컷뉴스 | 2026-01-08
    전국 140개 지방회 모여 교단 현안 논의지방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전환 취지  [앵커]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오늘까지 이틀 동안 전국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목회 전략과 함께 침례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장세인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