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교단, 현지 중심 동반자 선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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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한교선, 20일 업무협약 맺어

▲현지중심 동반자 선교 활성을 위한 한국 교단 선교 MOU 체결식.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협력해 현지 교회와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동반자적 선교에 뜻을 모았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교단선교실무협의회(한교선)는 20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현지 중심 동반자 선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해외선교위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세계선교회, 예장통합 총회세계선교부,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예장합신 총회세계선교회 등 7개 교단 선교 부서가 참여했다.
협약은 교단 선교부 간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가 파송자 중심 구조에서 현지 교회와 리더십이 주도하는 동반자 선교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선교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선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구조적 과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KWMA와 한교선은 앞으로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전환과 실천을 위한 협력 ▲'KWMA NEW TARGET 2030' 실행을 위한 글로벌 사우스, 이주민·다음세대, AI·디지털 선교 분야 협력 ▲선교지 이단 문제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나선다.
특별히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교회가 파송 중심의 선교에서 동반자 선교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동제 한교선 회장은 "선교는 함께 협력해 하나님 안에서 감당해야 할 사역"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교선과 KWMA가 협력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동반자 선교로 전환할 때 보다 건강한 선교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그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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