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고신총회, 3주 걸쳐 세 번 나눠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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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 9월15일 조직총회·22일 부회의·10월 6일 정책총회
코로나19 사태 심각 따라 2단계 계획으로 전환해 신대원서 개최
▲ 지난해 9월 열린 제69회 총회 모습.
고신 제70회 정기총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우한 폐렴) 사태가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변경돼 열릴 예정이다.
총회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오랫동안 총회 장소로 사용했던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신대원)을 벗어나 물리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다른 장소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총회 장소 관계자들과 주변의 분위기를 고려해 다시금 이전 장소로 되돌렸다.
제69-22차 총회임원회가 8월 21일(금) 오후 1시 경남 김해 진영교회당에서 열려 총회 일정과 장소를 단계별 시행으로 조정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임원회는 9월 15일(화) 천안 신대원에서 조직총회, 9월 22일(화) 각 부 회의(장로는 따로 공지), 10월 6일(화) 천안 신대원에서 정책총회를 열기로 하고,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기로 가결했다. 이것은 총회임원회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할 경우 계획한 2단계 조치다. 2021년 제71회 정기총회는 추석 연휴 관계로 9월 28일~30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외 임원회에서는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답변 시한 요청 건은 8월 31일까지로 정하고 KPM 이사회에 통보하기로 △고신긴급구호단장 박영호 목사가 송부한 ‘국내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금 모금과 광고 청원 허락’ 건은 기독교보에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고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은급재단 이사장 이태석 목사가 송부한 긴급상정 안건은 기한이 늦었으므로 반려하기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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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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