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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부귀영화 아닌, 주님의 영광 바라는 뮤지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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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0-09-01 | 조회조회수 : 3,6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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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인사이더(22) 그룹 ‘시인과 촌장’ 출신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 실용음악과 하덕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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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제 음악 인생이 40주년을 맞았어요. 그중 10년은 대중음악가로, 나머지 30년은 음악 사역자로 살았죠. 사실, 이제와 돌아보면 대중음악을 한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1981년 그룹 ‘시인과 촌장’으로 데뷔해 음유시인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노랫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 실용음악과 학과장 하덕규 교수가 지난 세월을 반추하며 꺼낸 고백이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쓴 곡 ‘가시나무’를 끝으로 본격적으로 CCM가수 길에 들어선 그는 이후 목사 안수까지 받으며 지경을 넓혔다. 2002년부터는 백석학원과 인연을 맺고 크리스천 뮤지션을 꿈꾸는 제자들에게 아낌없는 가르침을 쏟아온 그를 만나봤다.

    주님과 동행한 음악인생
    본래 미술을 공부하다 우연한 계기로 가수의 길에 들어선 하덕규 교수. 그를 세상에 알린 ‘시인과 촌장’은 1980년대 ‘풍경’ ‘사랑일기’ ‘한계령’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20~30대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들에는 자연과 고향에 대한 향수, 인간애(愛) 등이 잔잔히 녹아들어 편안함을 선사한다. 가령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 위에 사랑해요라고 쓴다’란 가사의 곡 ‘사랑일기’는 아직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극히 건강하고 아름다웠던 노래들과 달리, 정작 그의 마음 한 구석은 언제나 인생에 대한 허망함과 물음표로 가득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하 교수의 어린 시절은 상처로 얼룩져있었다. 초등학생 때 자신이 나고 자란 강원도를 떠나 낯선 서울로 터전을 옮겼고, 부모님의 이혼과 사업 실패를 경험하면서 가난과 싸워야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된 이후로도 그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행복하지 못했고 갈수록 무거운 죄의 짐에 눌려 살았다.

    “가수가 된 후에도 저의 정신적 방황은 계속됐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고민하며 그 답을 ‘자연’ ‘고향’ 등에서 찾으려 했어요. 그래도 어려서부터 미션스쿨에 다닌 덕에 하나님의 존재는 알고 있다 보니 저도 모르게 제 노래들에는 기독교적인 지향점들이 함께 담겼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하나님을 의지적으로 믿지 못할 때마저도 그분은 늘 제 삶에 스며들어 계셨던 것 같습니다.”

    한없는 낙담과 좌절에 빠져있던 하 교수의 인생이 달라진 건 28살 무렵 누나의 끈질긴 기도와 전도 끝에 송구영신 예배에 참석하면서다. “예배당에 들어서니 천 개의 촛불이 타면서 찬양이 울려 퍼지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안에서 엄청난 회개가 일어났습니다. 동시에 ‘하나님 품 안에 거하는 것이 이제껏 내가 그토록 고민하던 나의 자리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제 자리를 찾는 것’이란 성령님의 음성이 가슴 깊은 데서 들렸어요.”

    그날로 하나님께 여생을 완전히 맡기겠다고 밤새 눈물로 기도한 하 교수. 하늘에 소망을 두자 그는 음악에도 적극적으로 신앙고백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머릿속으로 피 흘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그리며 단 10분 만에 만든 것으로 알려진 곡 ‘가시나무’가 대표적이다. 그는 “이 곡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했지만 여전히 내 안에 가득한 죄로 괴로워했던 나의 심정을 부른 노래”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렇게 탄생한 가시나무는 그야말로 대히트를 쳤다. 현재 이 곡은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선정되고, 리메이크 버전을 포함해 약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정도. 그러나 하 교수는 이 곡을 끝으로 대중음악계를 떠나 CCM가수로서 인생 제2막을 열었다. 어쩌면 대중음악가로서 탄탄한 성공가도를 달릴 일만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같은 선택을 한 데는 교통사고로 40여일간 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만난 비행 청소년들의 영향이 컸다.

    “나중에 집행유예로 풀려나긴 했지만 구치소에 있었던 시간이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그저 하루종일 틈나는대로 찬양을 부르는 것밖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죠. 그렇게 혼자 뜨겁게 예배를 드리는데 같은 방에 있던 비행청소년들이 제 찬양을 듣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음악을 통해 사람이 변화하는 걸 처음 봤고요. 찬양의 놀라운 힘을 깨달은 저는 세상의 성공이나 부에 어떠한 미련도 없이 그길로 ‘음악사역자’로 헌신하게 됐습니다.”

    그의 결단은 1990년대 발표한 CCM앨범 ‘쉼’ ‘광야’ ‘집’ 등으로 열매를 맺었다. 그리고 여러 교회와 찬양집회, 공연 등을 다니며 활발히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CBS라디오에서 ‘하덕규의 CCM 캠프’를 수년간 진행하면서 해외 CCM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등 대중에 기독교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감을 더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오늘날 내로라하는 많은 후배 뮤지션들은 종종 인터뷰에서 인생의 은인이자 멘토로 그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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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덕규 교수를 세상에 알린 그룹 ‘시인과 촌장’은 80년대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왼쪽이 하덕규 교수, 오른쪽이 가수 함춘호.)

    노래로 ‘그리스도’를 선포하다
    한편, 하 교수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백석대학교 및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며 인생 제3막을 열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했던 본인의 음악인생에 빗대어 훗날 크리스천 뮤지션을 꿈꾸는 제자들에게 귀한 조언을 쏟아냈다. “제가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했던 건 개개인이 지닌 음악적 달란트를 세상의 부귀영화와 성공이 아닌, 어떻게 하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지를 고민하라는 것이었죠. 대중가요든 CCM이든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성경적 가치관을 담아낼 때 진정 세상에서 빛과 소금을 감당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06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선교학을 전공한 뒤 2010년 목사 안수를 받기도 했다. 이후 전국 교회들을 돌며 담임목사를 도와 찬양예배를 디자인하는 ‘음악목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했다. “제게 신학 공부는 CCM가수 이전에 먼저 신앙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훈련이었습니다. 아울러 ‘음악신학’ ‘음악선교’ ‘음악목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죠.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해도 해외에는 음악목사를 배출하는 학교까지 있거든요.”

    사실 작금의 예배현장에서는 음악적·신학적으로 수준 있는 찬양사역자를 요한다. 그러나 대개 교회의 찬양팀들은 규모를 떠나 음악 관련지식이나 예배·찬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평신도 사역자, 즉 비전문가들로 이뤄진 게 현실이다. 아울러 시대가 변하면서 전통적인 예배 형식을 벗어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예배가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교회에 전문성을 지닌 음악목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하 목사는 그동안 백석대 및 백석예술대에서 ‘예배사역’ 관련 전공들을 개설, 예배현장에 필요한 인재들을 길러내는데 힘썼다. 또한 백석예술대 학생들과 해마다 비전트립을 통해 지역 작은교회들에 ‘음악 교육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찬양예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한국교회의 부흥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란 비전에서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년제 학사과정인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 실용음악과로 거처를 옮긴 하 교수는 내년 학기부터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예배사역 전문과정’을 개설해 가르칠 계획이다. 1년 단기로 기획된 본 과정에는 백석예술대 출강교수인 어노인팅 대표 최요한 목사도 참여해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예배디렉팅 △예배인도법 △예배앙상블 △발성 △악기이해 등 다각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석신학원을 통해서 이 시대 ‘대안적인 음악가’를 만들어내는 게 교수로서 제 마지막 소명입니다. 인문학이 인간에 대한 질문을 담아내는 학문이라면, 이 신학원에서는 그 질문들에 대한 진정한 답, 즉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음악가들을 길러내는 게 꿈이에요. 죽을 뻔한 저를 하나님이 살리셔서 찬양사역자로, 그리고 음악목사로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하면서 이제는 저의 제자들도 하나님을 노래하는 참된 사역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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