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사상 첫 '온라인' 정기총회... 21일 하루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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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0-09-03 |
조회조회수 : 3,6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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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이달 21일 열릴 제105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21일 열릴 제105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데일리굿뉴스
예장통합 총회는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5회 총회 개최 및 운영방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총회 역사상 처음 도입하는 방식으로 총회 임원회와 규칙부의 해석에 따라 결정됐다.
정기총회 회집교회는 예정대로 서울시 도림교회에서 열리며, 회무진행을 하는 중앙본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50인 이하의 인원만 모이게 되며, 도림교회를 포함한 전국 37개 회집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진행된다. 또한, 총회가 만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조재호 서기목사는 "개회 예배와 부총회장 선거 등의 일정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하루만에 모든 일정을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목사는 "당일 이뤄질 총대 선거 방식과 관련해서는 현장 기표 방식이나 현장 만장일치 중 하나의 방법을 택할 예정이고, 투표 방식은 안건이 필요할 경우 무기명 기표방식, 모바일 익명 기표방식, 현장 거수표결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은희 기자(jin@goodtv.co.kr)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21일 열릴 제105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데일리굿뉴스
예장통합 총회는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5회 총회 개최 및 운영방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총회 역사상 처음 도입하는 방식으로 총회 임원회와 규칙부의 해석에 따라 결정됐다.
정기총회 회집교회는 예정대로 서울시 도림교회에서 열리며, 회무진행을 하는 중앙본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50인 이하의 인원만 모이게 되며, 도림교회를 포함한 전국 37개 회집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진행된다. 또한, 총회가 만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조재호 서기목사는 "개회 예배와 부총회장 선거 등의 일정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하루만에 모든 일정을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목사는 "당일 이뤄질 총대 선거 방식과 관련해서는 현장 기표 방식이나 현장 만장일치 중 하나의 방법을 택할 예정이고, 투표 방식은 안건이 필요할 경우 무기명 기표방식, 모바일 익명 기표방식, 현장 거수표결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은희 기자(jin@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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