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최초 성악가 소코, 고신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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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유학 10년, 아트앤아티스트에서 음악가로 활동 예정
▲ 소코(왼쪽)와 안민 고신대 총장 (사진 고신대 제공) cookie0228@hanmail.net
▲꽃다발 증정
▲ 소코 홍보대사 위촉식과 파송식에 함께한 직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왼쪽부터 김종은 사무처장, 소코, 안민 총장, 임창호 부총장, 박신현 대외협력처장 (사진 고신대 제공) cookie0228@hanmail.net
남태평양에 있는 피지(공화국) 최초의 성악가, 바리톤 소코가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0년 8월 31일 고신대학교 출신 피지 선교사의 도움으로 고신대학교에 유학을 온 소코. 꼭 10년이 되는 날인 9월 1일(화) 고신대학교 섬김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파송식이 열렸다. 이 파송식에는 안민 총장, 임창호 부총장, 박신현 대외협력처장, 김종은 사무처장과 함께한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소코가 도전하는 새로운 길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며 축복했다.
안민 총장은 “고신대학교와 교회, 그리고 후원자들의 섬김을 통해 사람을 키워내고 열매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복음의 사명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소코는 “하나님이 채워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총장님과 함께한 동료들, 그리고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교회와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홍보대사 소코가 앞으로도 삶 속에서 찬양으로 간증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고 한국과 피지의 희망의 빛줄기가 되길 기대하면서 그의 미래를 축복했다.
한편 소코는 한국어교육원을 거쳐 음악과 입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교류팀에서 배운 행정력을 바탕으로 향후 아트앤아티스트에서 음악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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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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